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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사단, 대간첩작전서 전사한 호국영령 추모식

송고시간2016-11-04 16:02

(원주=연합뉴스) 류일형 기자 = 육군 제36보병사단은 4일 사단 내 백호충혼탑에서 1968년 울진·삼척지구 대간첩작전 중 산화한 선배 전우 12위의 넋을 기리는 추모식을 했다.

36사단, 대간첩작전서 전사한 호국영령 추모식 - 1

추모식은 유가족과 호국선양회 회원, 호국보훈단체장, 군 장병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식사와 작전 경과보고, 헌화 및 분향, 사단장 추모사 순으로 엄숙하게 거행됐다.

이진성 사단장은 "선배 전우들이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 발휘한 투철한 군인정신과 애국심을 본받아 어떠한 상황에서도 적과 싸워 이길 수 있는 부대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백호충혼탑은 사단 창설 이후 총 6번의 대간첩작전에서 적과 싸우다 산화한 12위의 호국영령을 기리기 위해 사단 창설 50주년을 맞아 2005년 4월 20일 건립한 탑이다.

전군 최다 대간첩작전 참가 부대인 제36보병사단은 1967년 봉화 대간첩작전과 1968년 울진 삼척 대간첩작전, 1996년 강릉 대간첩작전 등 6회에 걸쳐 총 252일 대간첩작전을 수행, 무장공비 18명을 사살하고 2명을 생포하는 전과를 올렸다.

부대는 조국수호를 위해 적에게 맞서 맹렬히 싸우다 전사하신 선배 전우들의 희생을 추모하고 호국정신과 애국심을 되새기기 위해 매년 11월 추모식을 거행하고 있다.

ryu625@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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