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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 학생스포츠 메카 부상…7개 전국·도 대회 유치

야구·축구 등 종목도 다양…'체육 인프라 좋고 서울과 인접' 장점

(가평=연합뉴스) 김도윤 기자 = 천혜의 자연환경으로 수도권 최고 관광도시로 꼽히는 경기도 가평군이 학생 스포츠 메카로 부상하고 있다.

올해 유치한 대회만 전국 단위 5개, 경기도 단위 2개 등 총 7개에 이르고 종목 역시 야구, 축구, 킨볼, 티볼, 피구, 검도, 테니스로 다양하다. 이달 열릴 검도대회까지 포함해 참가 선수로만 1만명의 초·중·고생이 가평을 찾았거나 찾는다.

지난달 15∼23일 열린 제21회 리틀 K-리그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 [가평군 제공=연합뉴스]
지난달 15∼23일 열린 제21회 리틀 K-리그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 [가평군 제공=연합뉴스]

5일 가평군에 따르면 현재 무브 베이스볼 파크, 청평 야구장, 에덴 야구장 등 3개 야구장에서는 가평군수배 양준혁 야구대회가 진행 중이다. 전국 초등학교 야구부 24개팀 800여명이 참가해 오는 7일까지 토너먼트 방식으로 경기를 치른다.

인근 한석봉체육관에서는 전국 초·중·고교생 피구 경기가 한창이다. 60여개 학교 3천명이 각 학교의 명예를 걸고 열전을 벌이고 있다.

앞서 지난달 15∼23일에는 제21회 리틀 K-리그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가 가평종합운동장과 축구 전용구장에서 초등학생과 중학생 선수 2천명이 참가한 가운데 치러졌다.

아직 생소하지만 최근 학교 스포츠로 주목받는 '킨볼'과 '티볼' 대회도 얼마 전 개최됐다.

교육부와 문화체육관광부, 대한체육회는 지난달 29∼30일 가평체육관과 한석봉체육관에서 전국 학교 스포츠클럽 킨볼대회를 열었다. 이 대회에는 전국 17개 시·도 소속 초·중·고 70개교에서 1천명이 참가했다.

킨볼은 크고 가벼운 볼을 이용해 세 팀이 서브와 리시브를 주고받으며 점수를 내는 스포츠로, 약자를 배려하고 끝까지 경기에 참여하는 킨볼 규칙이 창의 인성 교육에 적합한 것으로 평가돼 학교 스포츠로 인기를 끌고 있다.

킨볼 경기 [연합뉴스 자료사진]
킨볼 경기 [연합뉴스 자료사진]

같은 기간 가평종합운동장에서는 티 위에 올려놓은 공을 치는, 야구와 비슷한 티볼대회가 열렸다. 시·도별 예선을 거쳐 올라온 초·중·고교 60여 개 팀 2천명이 참가해 기량을 겨뤘다.

이밖에 지난 4월 치러진 경기지역 학생 테니스대회에 500명이 참가했으며 이달 예정된 경기지역 학생 검도대회에는 1천명이 출전할 예정이다.

이처럼 가평에서 전국 단위나 도 단위 학생 스포츠 대회가 잦은 것은 넓은 경기장 등 각종 스포츠 인프라가 갖춰진 데다 서울과 가깝고 주차시설이 편리하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가평군 관계자는 "최근 학생 스포츠뿐만 아니라 대학스포츠동아리대회, 동호인 마라톤 등 다양한 체육 행사가 잇따라 열리고 있다"며 "관광과 문화뿐만 아니라 스포츠가 가평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kyoon@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11/05 08:33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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