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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차 10월 국내 점유율 58.9%…60%선 처음 무너져(종합)

파업 따른 생산차질과 수입차 증가 영향
[연합뉴스 자료사진]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김동현 기자 = 파업으로 인한 생산 차질과 수입차 증가 등 영향으로 현대·기아자동차의 월간 국내 점유율이 사상 처음으로 50%대로 떨어졌다.

한때 도로 위 자동차 5대 가운데 4대를 차지했던 현대·기아차는 점유율 70%에 이어 60%마저 무너지면서 안방 사수에 비상이 걸렸다.

4일 한국자동차산업협회와 한국수입자동차협회에 따르면 지난 10월 한달간 현대·기아차를 포함한 국내 완성차 5개사와 수입차(상용 제외), 타타대우, 대우버스의 판매를 합친 월 시장 수요는 14만8천78대로 이 가운데 현대·기아차는 8만7천220대다.

현대·기아차는 각각 31.9%, 27.0% 점유율로 합산 58.9% 점유율을 기록했다.

나머지 국내 완성차 점유율은 한국지엠 11.3%, 르노삼성 9.0%, 쌍용 6.4% 등이었고 수입차(상용 제외)가 13.9%를 차지했다.

현대·기아차의 내수 점유율은 한때 80%에 육박할 정도로 안정적이었지만, 2014년 처음으로 60%대로 내려앉았다.

올해 1월에는 71.6%로 순조롭게 출발했지만, 뚜렷한 신차가 없는 상황에서 개별소비세 인하마저 끝나면서 내리막길을 걸었다.

특히 파업에 따른 생산 차질 여파가 컸던 것으로 회사는 파악하고 있다.

현대기아차 10월 국내 점유율 58.9%…60%선 처음 무너져(종합) - 2

현대·기아차는 파업 기간 각각 14만2천여대, 10만8천여대의 생산 차질이 발생한 것으로 추산했다.

현대·기아차 관계자는 "파업으로 적기에 차량이 제대로 공급되지 못한 것들이 많았다"며 "생산 차질에 따른 일시적 현상으로 다음 달에는 다시 60%대로 회복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현대차는 최근 사전계약 신기록을 세운 그랜저가 신차 돌풍을 일으키기를 기대하고 있다.

올해 1~10월 누적 점유율은 65.6%로 아직 60% 중반에 머물고 있다.

<표> 현대·기아차 국내 점유율

현대기아합산
200948.3%28.4%76.7%
201042.4%31.1%73.5%
201143.3%31.2%74.5%
201243.3%31.3%74.6%
201341.6%29.7%71.4%
201441.3%28.0%69.3%
201539.0%28.8%67.7%
2016 1~1035.9%29.6%65.6%
2016 1031.9%27.0%58.9%

(출처: 한국자동차산업협회, 한국수입자동차협회)

bluekey@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11/04 16:05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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