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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U-23 세계야구선수권서 일본에 역전패

송고시간2016-11-04 12:26

왼쪽부터 김태진(NC), 원혁재(홍익대), 임지섭(상무) [대한야구협회 제공=연합뉴스]

왼쪽부터 김태진(NC), 원혁재(홍익대), 임지섭(상무) [대한야구협회 제공=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한국 야구 대표팀이 23세 이하 세계선수권대회 슈퍼라운드(본선) 첫 경기에서 일본에 역전패했다.

장채근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4일(이하 한국시간) 멕시코 몬테레이에서 열린 대회 슈퍼라운드 첫 경기에서 일본에 1-2로 졌다.

경기 초반 양 팀 모두 득점 기회를 잡지 못한 가운데 팽팽한 투수전의 균형을 깬 쪽은 한국이다.

한국은 5회초 정현(케이티 위즈)의 솔로포로 선취점을 올렸다.

선발 임지섭(국군체육부대)은 호투를 이어가다 7회말 선두타자 마사고 유스케에게 동점 솔로 홈런을 허용했다.

양 팀은 정규이닝까지 승부를 가리지 못했고, 대회 규정에 따라 연장 10회부터 승부치기에 돌입했다.

선공인 한국은 무사 1, 2루 원혁재의 희생번트 때 2루에서 주자가 잡혀 1사 1, 3루가 됐다.

득점 기회에서 타석에 등장한 이태훈(홍익대)이 2루수 병살타로 물러나며 한국은 연장 10회초 득점에 실패했다.

한국은 연장 10회말 선발 임지섭을 내리고 최채흥(한양대)을 마운드에 올렸다.

앞선 이닝에서 번트 수비에 성공했던 일본과는 달리 한국은 무사 1, 2루에서 무리하게 3루에 송구하다 모든 주자를 살려줬다.

무사 만루에서 오토사카 도모가 중견수 쪽 플라이를 날렸고, 중견수 임병욱(넥센 히어로즈)은 홈에 던지려고 자세를 잡다 포구에 실패해 그대로 경기가 끝났다.

한국은 5일 같은 장소에서 호주와 슈퍼라운드 2차전을 치른다.

4b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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