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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가경동 일대 홍골지구 등 민간개발 본격추진

1천900가구 아파트건설…초등학생 수용 문제 남아

(청주=연합뉴스) 변우열 기자 = 청주시 흥덕구 가경동 일대의 민간개발사업이 본격 추진될 것으로 보인다.

청주시 전경 [연합뉴스 DB]
청주시 전경 [연합뉴스 DB]

청주시는 4일 가경홍골지구 도시개발구역의 실시계획을 인가했다. 개발사업에 필요한 인허가 절차를 모두 마친 것이다.

현대사업개발㈜이 사업 시행자로 나선 이 지구는 6만9천500㎡ 개발로 4만600㎡의 공동주택용지를 조성해 950가구의 아파트를 건립하는 것이 핵심이다.

준주거용지(3천100㎡)와 공원(8천500여㎡), 녹지(2천800㎡), 도로(1만3천400㎡) 등 도시기반시설 용지도 조성된다.

홍골지구 인근에 신양건설이 950가구의 아파트를 건설할 서현지구(7만2천㎡) 개발사업도 추진되고 있다.

서현지구는 지난 7월 15일 도시개발구역으로 지정됐고, 이달 중에 실시계획의 승인을 요청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지구의 개발로 이 일대가 청주시의 새로운 주거지역으로 부상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이들 지구는 학생 수용의 문제점을 안고 있다. 1천900가구의 아파트 건설로 400∼500명의 초등학생 유입이 예상된다.

건설업체들은 애초 인근의 서현초등학교를 증설해 학생을 수용한다는 계획을 구상했으나 무산됐다. 서현초등학교는 이미 38학급에 달하는 과밀학교여서 더는 학급을 늘릴 수 없는 상황이다.

결국, 서현초등학교보다 멀리 떨어져 있는 경산초등학교에서 학생들을 수용하기로 했다.

이 때문에 가까운 곳의 초등학교를 두고 상대적으로 원거리의 초등학교에 다니는 것에 대한 입주민들의 불만이 표출될 가능성도 있다.

특히 홍골지구와 서현지구를 개발하는 건설업체들은 각각 1천가구 내외의 아파트가 들어설 2개 지구를 추가 개발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져 이 일대의 교육환경 악화가 우려되고 있다.

청주시 관계자는 "홍골지구와 서현지구의 개발로 상대적으로 낙후됐던 가경동 일대가 신 주거 문화공간이 될 것"이라며 "이들 지구에 입주하는 학생들은 경산초등학교로 배치한 뒤 2개 지구가 개발되면 초등학교를 신설할 것"이라고 말했다.

bwy@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11/04 10:53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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