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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FA, 이란에 벌금 5천만원…"한국전에서 종교인 추모행위"

한국 대표팀 향해 주먹들어보이는 이란 관중
한국 대표팀 향해 주먹들어보이는 이란 관중(테헤란=연합뉴스) 김도훈 기자 = 11일(현지시간) 이란 테헤란 아자디 경기장에서 열린 한국과 이란의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최종예선 4차전에서 이란 관중이 한국 대표팀을 향해 주먹을 들어보이고 있다. 2016.10.12
superdoo82@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국제축구연맹(FIFA)이 이란축구협회에 벌금 3만7천 스위스프랑(약 5천280만원)을 부과했다. 지난달 11일(한국시간) 2018 러시아 월드컵 최종예선 한국과 경기에서 관중들이 종교인 추모 행사를 열었다는 것이 이유다.

FIFA는 4일 "이란은 한국과 홈 경기에서 과도한 종교적 행동을 했다. FIFA가 주관하는 축구 경기에선 정치적·종교적 행위를 금지한다"라고 설명했다.

이란 관중들은 지난달 11일 이란 테헤란 아자디 스타디움에서 열린 한국 대표팀과 월드컵 최종예선에서 종교 지도자 압바스 이븐 알리를 추모했다.

관중들은 검은 옷을 입거나 검은색 띠를 착용했고 한국 취재진 등 외부 관계자들에게도 띠를 착용하도록 했다.

경기장에선 추모곡을 부르거나 추모행렬을 펼치는 등 종교 활동을 했다.

FIFA는 크로아티아, 알바니아, 코소보, 브라질, 에스토니아, 파라과이, 아르헨티나, 칠레, 우크라이나 축구협회에도 벌금을 부과했다.

브라질과 칠레는 경기 중 관중들이 동성애 혐오 구호를 외쳤다는 이유로, 크로아티아와 코소보는 관중들이 정치적 응원 구호를 냈다는 이유로 징계를 받았다.

cycle@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11/04 07:45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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