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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형주, 첫 연기 도전…단편영화 '마지막 고해' 주연

주연·제작·투자총괄·각본·음악 등 1인 5역

(서울=연합뉴스) 이은정 기자 = 팝페라 테너 임형주(30)가 데뷔 18년 만에 처음으로 연기에 도전했다.

소속사 디지엔콤에 따르면 임형주는 국내에서 처음 시도되는 가톨릭 단편음악영화 '마지막 고해-더 라스트 컨페션(The Last Confession)에서 주인공인 신학생 민세준 부제(副祭) 역을 맡았다.

첫 연기 도전하는 팝페라 테너 임형주 [디지엔콤 제공]
첫 연기 도전하는 팝페라 테너 임형주 [디지엔콤 제공]

이 영화는 민세준 부제가 완전한 성직자가 되어가는 과정을 그린다.

가족을 잃은 상실감과 괴로움에 안식을 얻고자 성직자가 되려는 민세준이 사제 서품을 앞둔 마지막 방학 기간 성당에 머물던 중 첫사랑 한서연과 10년 만에 재회하면서 겪는 하루 동안의 감정 변화를 담은 작품이다. 한서연은 민세준의 고교 동창인 윤지호와의 결혼 소식을 알린다.

한서연 역은 드라마 '닥터스'로 이름을 알린 배우 이가경이, 윤지호 역은 영화 '범죄의 여왕'에 출연한 배우 백수장이 연기했다.

또 추경엽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드라마 '응답하라 1988'과 '디어 마이 프렌즈', '또 오해영'의 음악 감독 이상훈이 임형주와 공동으로 음악을 맡았다.

임형주는 주연과 음악뿐 아니라 제작, 투자총괄, 각본 등 1인 5역을 했다.

그는 "12살 때부터 성악을 전공해 오페라 연기는 경험했지만 영화는 처음"이라며 "천주교 신자가 아니어서 연기에 부담이 적지 않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그간 '아베 마리아'와 같은 가톨릭 관련 고전 성가곡을 독집 앨범에 수록했고 어려서부터 사제에 대한 경외심이 있었는데, 이 영화를 통해 짧게나마 한 명의 사제가 탄생하기까지 얼마나 많은 고행의 길을 걸어야 하는지 알게 됐다"고 덧붙였다.

영화는 6일 오후 7시40분 CGV청담씨네시티에서 언론 및 VIP 시사회가 예정돼 있다. 정식 개봉에 어려움이 있어 7일 같은 시각, 같은 장소에서 단 한 차례의 특별 상영회가 열린다. 이틀간의 행사에는 주연 배우들과 감독이 참석한다.

mimi@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11/03 17:39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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