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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단체 "소요산 모노레일, 환경 훼손"…백지화 요구

(동두천=연합뉴스) 우영식 기자 = 경기도 동두천시가 소요산에 모노레일 건설을 추진하는 것과 관련, 환경단체가 환경 훼손 우려가 있다며 백지화를 요구하고 나섰다.

의정부양주동두천환경운동연합은 3일 성명을 내고 동두천시에 소요산 모노레일 설치계획 전면 백지화를 촉구했다.

한라산 모노레일[연합뉴스 자료사진]
한라산 모노레일[연합뉴스 자료사진]

환경운동연합은 성명서에서 "소요산 일대 3천122㎢가 야생동물보호구역으로 지정돼 있고 보호종인 도롱뇽의 집단 서식지가 발견된 곳"이라며 "모노레일 설치계획을 백지화하고 야생동식물 보호계획을 수립해 공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환경운동연합은 이어 "시는 연간 18만 명이 모노레일을 이용할 것으로 예상하지만 이는 수요 예측이 잘못된 것"이라며 "모노레일이 설치되는 공주봉에서 조망할 수 있는 것은 동두천시가지와 소요산의 일부로 혈세만 낭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동두천시는 60억원을 들여 소요산관광지 내 자유수호평화박물관 입구에서 소요산 공주봉까지 2.9㎞에 모노레일 설치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내년 상반기 공사를 시작해 연말 개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wyshik@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11/03 17:46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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