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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청 박사 공무원 112명…연구·개발 성과 두드러져

경북도 박사 공무원 성과 전시
경북도 박사 공무원 성과 전시(안동=연합뉴스) 3일 경북도청에서 도청 박사 공무원들이 그동안 각 분야에서 연구한 성과를 전시하고 있다. 2016.11.3 [경북도=연합뉴스]
haru@yna.co.kr

(안동=연합뉴스) 이승형 기자 = 경북도 박사 학위 공무원들이 각 분야에서 뛰어난 연구성과를 내고 있다.

도는 이 같은 성과를 엄선해 '박사 공무원 연구성과 50선-경제성 분석' 책을 발간했다.

박사 공무원 모임인 '비전21 경북포럼'이 지난 6년간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며 연구·개발한 성과와 경제적 파급효과 등을 엮었다.

농림, 과학기술, 보건환경, 수의축산, 경제행정 등 분야에서 경제적 파급효과를 무려 3천530억 원으로 추산했다.

농림분야에서는 조생종 황도계 복숭아 품종육성 프로젝트를 추진해 백도계와 중만생종 황도계가 대부분인 국내 복숭아 품종의 단점을 보완했다.

기존 일본 조생종 황도계 품종은 과일 크기가 작아 농민이 재배를 피함에 따라 미황, 금황 등 4종을 개발했다.

이 품종들은 크기가 크고 품종별로 6월 하순부터 1∼2주 간격으로 연속 수확이 가능하다.

이 같은 성과로 2010년부터 도내 407㏊에 12만2천여 그루를 보급했다.

특허 출원에 따른 판매권 계약으로 1억6천만 원의 수입을 올렸고 농가 로열티 부담도 2022년까지 9억 원 절감할 것으로 본다.

'싼타' 딸기는 중국에 품종 출원과 사용료 계약으로 20년간 매년 3만 달러 이상 수입을 예상한다.

지난해에는 태국, 홍콩 등 동남아시아에 2억 원어치를 수출했고 도내 85농가가 19.4㏊에서 재배하고 있다.

성주참외과채류연구소는 참외 하우스 내 공기 유동 팬 설치 신기술을 개발했다.

지역에서 20% 정도 보급하면 205억여 원의 소득증대 효과를 기대한다.

또 가자미류 인공부화 종묘생산기술을 개발해 올해 109만 마리를 방류했다.

도 축산기술연구소에서 개발한 국내 최고 한우 보증씨수소로 개량 송아지를 생산하면 경제적 가치가 1천785억 원에 이를 것으로 추산했다.

봉화 산골 오지인 분천리 분천역을 대한민국 대표 겨울상품으로 개발해 겨울 열차와 연계한 산타 마을을 조성했다.

2012년 개장 50일 만에 방문객 10만 명을 돌파했고 지난해 1일 평균 1천526명이 찾았다.

경북도청에는 박사 학위를 취득한 공무원이 112명이고 수료생은 65명이다.

석사 294명, 석·박사과정에 재학 중인 공무원도 44명이다.

haru@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11/03 17:25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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