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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출소서 욕설·방뇨 난동 피의자 때린 경찰관 징계

(청주=연합뉴스) 이승민 기자 = 파출소에서 술에 취해 난동을 피운다며 피의자에게 손찌검한 경찰관과 이 경찰관의 상사가 중징계를 받았다.

파출소서 욕설·방뇨 난동 피의자 때린 경찰관 징계 - 1

청주 청원경찰서는 3일 징계위원회를 열고 모 파출소 소속 A 경위에 대해 정직 2개월의 징계를 내렸다고 밝혔다.

A 경위가 소속된 순찰팀장은 감봉 1개월, 파출소장은 경고와 인사 조처가 내려졌다.

경찰에 따르면 A 경위는 지난달 13일 오전 1시 41분께 파출소에서 현행범으로 체포된 B(56)씨의 얼굴을 손으로 수차례 때렸다.

파출소에서 욕설하고 출입문에 소변을 보는 등 난동을 피운 B씨는 관공서 주취 소란 혐의로 체포된 상태였다.

B씨는 청원구의 한 노래방에서 소란을 피우다 경찰과 임의동행해 파출소로 온 상태였다.

A 경위는 B씨가 파출소에서 계속 난동을 부리자 홧김에 폭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logos@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11/03 17:53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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