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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센 캄보디아 총리 "美대선 트럼프 지지…더 나은 세상 될 것"

(하노이=연합뉴스) 김문성 특파원 = 훈센 캄보디아 총리가 3일 미국 대선 후보 가운데 공화당의 도널드 트럼프를 지지한다고 공개적으로 밝혔다.

훈센 총리는 이날 캄보디아 경찰학교에서 강연을 통해 "트럼프는 사업가로서 전쟁을 원하지 않기 때문에 그가 선거에서 이기면 세상이 변하고 좀 더 나아질 것"이라고 말했다고 교도통신 등 외신들이 전했다.

훈센 캄보디아 총리[OANA=연합뉴스 자료사진]
훈센 캄보디아 총리[OANA=연합뉴스 자료사진]

훈센 총리는 민주당 후보인 힐러리 클린턴이 국무장관 시절 시리아 전쟁을 추진했던 점을 거론하며 클리턴이 승리하면 세상이 안전해지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클린턴이 이기면 미국과 러시아의 관계는 다소 어려움에 직면하고 미국과 중국 관계는 그저 그렇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러나 트럼프가 승리하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좋은 친구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외국 지도자가 미 대선을 앞두고 특정 후보 지지 입장을 밝힌 것은 이례적이다. 31년째 권좌에 앉아 있는 훈센 총리는 미국과 유럽연합(EU) 등 서방 진영으로부터 야당과 인권단체를 탄압한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그는 중국, 러시아와는 우호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미국 공화당 대선후보 도널드 트럼프[AP=연합뉴스]
미국 공화당 대선후보 도널드 트럼프[AP=연합뉴스]

kms1234@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11/03 16:27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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