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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6:00

■ 김병준 "대통령 수사 가능…국정발목 잡으면 탈당 건의"

김병준 국무총리 내정자는 3일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검찰 수사와 관련해 "'재직 중 형사상의 소추를 받지 아니한다'는 헌법 규정을 놓고 서로 다른 해석이 있지만 저는 수사와 조사가 가능하다는 쪽"이다"라고 말했다. 김 내정자는 이날 삼청동 금융연수원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대통령에 대한 수사를 놓고 많은 질문이 있지만 제가 가진 답은 하나"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김 내정자는 이어 "대통령을 포함해 모든 국민은 법 앞에 평등하다"며 "다만 국가원수인 만큼 그 절차나 방법에 있어서 신중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전문보기: http://yna.kr/WgRm2K6DApj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6:00 - 1

■ 꼬여만 가는 '최순실 정국'…총리·비서실장 인선에 '또 충돌'

이른바 '최순실 국정개입 파문'으로 최악의 혼돈에 빠진 정국이 박근혜 대통령의 국무총리·대통령비서실장 인선으로 더욱 꼬이는 형국이다. 청와대는 가뜩이나 안보·경제위기가 위중한 상황에서 국정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한 불가피한 선택이라는 설명을 내놨지만 야권은 박근혜 대통령이 민심을 무시하고 '불소통 인선'을 감행했다며 즉각 철회를 요구하고 나섰다. 새누리당은 공식적으로는 국정 정상화를 위한 의지의 표현이라며 청와대를 옹호하고 있으나 내부적으로는 이에 대한 불만도 만만치 않은데다 일각에서는 박 대통령의 탈당과 분당까지 구체적으로 언급하는 분위기여서 집권여당으로서의 정상적인 역할을 기대하기 어렵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전문보기: http://yna.kr/pdRB2KADApb

■ 새누리 내홍 확산…'보수정당 분당' 현실화할까

'최순실 국정 농단 게이트'가 정국을 뒤흔들면서 이례적인 '보수정당 분당(分黨)'이 현실화할 수도 있다는 관측이 서서히 고개를 들고 있다. 이번 사태의 여파로 지난 11년간 정치권에서 가장 강력한 계파였던 친박(친박근혜)계가 해체 수순에 들어가고 오랜 세월 암흑기를 걸었던 비박(비박근혜)계의 목소리가 다시 커지자 당내 권력 구도에도 지각 변동이 일면서 헤게모니를 둘러싼 전운이 급격히 고조되고 있어서다.

전문보기: http://yna.kr/ddRm2KvDAp9

■ '비선 실세' 최순실 영장실질심사 출석…"법원 결정에 승복"

직권남용·사기미수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비선 실세'최순실(60·최서원으로 개명)씨가 3일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고자 법정에 출석했다. 최씨를 태운 호송차는 예정된 심문 시간보다 1시간 이른 이날 오후 1시 50분께 서울중앙지법에 도착했다. 호송차에서 가장 먼저 내린 최씨는 검찰 출석 때처럼 검은색 코트 차림이었다. 여전히 얼굴도 뿔떼 안경과 마스크로 꽁꽁 가린 상태였다.

전문보기: http://yna.kr/1fRp2KPDApw

■ 檢 '비선실세 최순실' 조카 장시호 본격 수사 착수

검찰이 현 정부 '비선 실세'로 지목된 최순실(60)씨 조카 장시호(37·개명 전 장유진)씨를 출국금지하고 본격적인 수사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승마선수 출신인 장씨는 최씨의 영향력을 등에 업고 스포츠 분야 각종 이권을 챙겼다는 의혹을 산다. 검찰 수사가 최씨 일가 비리로 확대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3일 사정당국에 따르면 검찰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는 법무부의 협조를 받아장씨를 출국금지 조치하고 장씨 의혹과 관련한 자료 수집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전문보기: http://yna.kr/pcRu2KyDApm

■ 檢 '문화계 황태자' 차은택 소환 조율…"조만간 귀국"

현 정부 '비선실세' 최순실(60)씨의 최측근이자 '문화계 황태자'로 불리는 차은택(47)씨가 조만간 중국에서 귀국할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 관계자는 3일 "차씨 변호인과 연락을 하고 있다"며 "(차씨가 한국에) 들어오긴 들어올 것"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오늘 내일은 아닌 것 같고 주말에 갑자기 들어올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

차씨는 최씨의 영향력을 등에 업고 문화계 각종 이권을 따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광고회사 포레카의 지분 강탈에 개입했다는 의혹도 제기됐다.

전문보기: http://yna.kr/-fRE2KPDApk

■ 국토부, 강남 재건축조합 8곳 운영실태 첫 현장점검

국토교통부는 서울시, 한국감정원 등과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두 달간 강남지역 재건축조합 8곳의 운영실태를 현장점검한다고 3일 밝혔다. 지자체가 아닌 국토부가 재건축조합을 현장점검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최근 일부 재건축시장에서 과열 양상이 나타나면서 조합운영과 분양과정에서 불법행위가 발생할 우려가 커져 점검에 나서게 됐다"면서 "이날 발표된 '주택시장 안정적 관리방안'의 후속조치"라고 설명했다.

전문보기: http://yna.kr/abRy2KwDApr

■ 찜질팩, 기준치 400배 환경호르몬 검출

시중에서 판매되는 찜질팩 중 상당수에서 환경호르몬 추정 물질인 프탈레이트계 가소제가 검출됐다. 독성이 강한 중금속이 검출된 제품도 있었다. 한국소비자원은 시중에 판매 중인 18개 찜질팩을 시험 검사했더니 이 중 9개 제품(50.0%)에서 기준치보다 많은 유해물질이 검출되거나 내부의 액체가 새는등의 문제점이 발견됐다고 3일 밝혔다. 찜질팩은 근육통 완화나 보온 등을 위해 제작된 온열 용품으로, PVC·고무로 된 용기에 물 같은 액체를 넣은 뒤 온도를 높여 사용하는 제품이다.

전문보기: http://yna.kr/4aRU2KpDApU

■ 동의보감 초간본 등 도난 문화재 3천800점 회수

국보급 문화재인 동의보감 초간본과 명나라 때 법률 서적이지만 현재 중국에 남아있는 것보다 발간 시기가 빠른 것으로 확인된 보물 대명률(大明律) 등 도난됐던 문화재 3천800여점이 경찰 수사로 회수됐다. 경찰은 이들 문화재 도난에 연루된 도굴꾼과 절도범, 그리고 불법 매매업자 등 18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기북부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약 2년간의 수사를 통해 전국의 사적지나 사찰에서 문화재를 훔친 도굴꾼 설모(59)씨와 문화재 절도범 김모(57)씨, 훔친 문화재를 사들인 사립박물관장 김모(67)씨, 매매업자 이모(60)씨 등 총 18명을 문화재보호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3일 밝혔다.

전문보기: http://yna.kr/-dRq2KRDApO

■ '염소의 저주'가 풀렸다…컵스, 108년 만에 월드시리즈 우승

1세기 넘게 우승의 기쁨을 맛보지 못했던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시카고 컵스가 마침내 한(恨)을 풀었다. 컵스는 3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의 프로그레시브 필드에서 열린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 월드시리즈(7전 4승제) 7차전에서 연장 10회초 터진 벤 조브리스트의 결승타를 앞세워 8-7로 승리했다. 이로써 시리즈 전적 4승 3패를 기록한 컵스는 1908년 이후 108년 만에 우승하면서 지긋지긋한 '염소의 저주'와 작별하는 데 성공했다.

전문보기: http://yna.kr/.eRd2KLDApU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11/03 16:0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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