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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IST, 수소 연료전지 저가 생산 촉매 합성법 개발

(울산=연합뉴스) 김근주 기자 = UNIST(울산과학기술원)는 수소차에 쓰이는 수소 연료전지를 저렴하게 만들 수 있는 촉매 합성법을 개발했다고 3일 밝혔다.

주상훈 UNIST 교수
주상훈 UNIST 교수

주상훈 에너지 및 화학공학부 교수팀이 개발한 촉매 합성법은 가격이 비싼 백금 대신 새로 만든 탄소 촉매를 이용한 것이 핵심이다.

수소 연료전지는 수소와 산소를 결합해 전기와 물을 만들어 내는데 지금까지 상용화된 연료전지에는 귀금속인 백금 촉매가 사용됐다.

하지만 백금 가격은 1g당 5만원이 넘기 때문에 수소차나 수소 연료전지 대중화에 걸림돌이 돼왔다.

백금을 대체할 물질로 탄소 촉매가 거론됐지만 700도 이상의 고온 열처리를 통해 합성되기 때문에 촉매 활성점이 파괴돼 촉매 효율이 떨어지는 문제가 있었다.

주 교수팀은 촉매 활성점이 파괴되는 것을 막기 위한 '실리카 보호층'을 도입해 이런 문제를 해결했다.

이 방법으로 개발한 탄소 촉매는 백금 촉매보다 훨씬 저렴하면서도, 산소 환원 반응 효율은 상용 백금 촉매와 유사한 수준을 보였다고 대학 측은 설명했다.

주 교수는 "연료전지 상용화에 한 단계 접근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번 연구에서 개발한 합성법은 연료전지 외에도 다양한 에너지 변환 및 저장 장치에 적용될 수 있을 것이다"고 강조했다.

이번 연구결과는 미국화학회지(Journal of the American Chemical Society) 온라인판에 공개됐다.

canto@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11/03 15:44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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