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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쌀값 폭락에 150억원 농가에 직접 지원

(전주=연합뉴스) 홍인철 기자 = 전북도는 수확기 산지 쌀값 하락에 따른 농민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특별 자금 150억원을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

자금은 도비 40억원, 시·군비 110억원으로 조성된다.

이 자금은 올해만 지급되며, 재배 면적 3㏊ 이하의 농가에 지원될 예정이다.

도는 애초 이 돈을 미곡종합처리장(RPC)을 통해 쌀값 지지용으로 활용하려 했으나 RPC들이 반발하자 농민단체와 협의 끝에 농가에 직접 지원하기로 했다.

쌀값 폭락 항의 시위 [연합뉴스 자료사진]
쌀값 폭락 항의 시위 [연합뉴스 자료사진]

최근 쌀값은 13만원대로 작년 이맘때 15만6천880원보다 20%가량 하락했다.

도는 또 농림수산발전기금을 활용해 벼 수매자금으로 개인은 5억원, 법인은 50억원까지 연 1∼2% 저리로 대출해준다고 덧붙였다.

ichong@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11/03 15:38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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