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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검 수은 누출 사고 남영전구 관계자 등 3명 구속


광주지검 수은 누출 사고 남영전구 관계자 등 3명 구속

광주지검 광주고검
광주지검 광주고검[연합뉴스TV 제공]

(광주=연합뉴스) 장덕종 기자 = '수은 누출' 사고를 낸 남영전구 관계자 등 3명이 검찰에 구속됐다.

광주지검 형사3부(부장검사 서정식)는 공사 현장 관리 부실로 수은 누출 사고를 발생시킨 혐의(화학물질관리법위반)로 남영전구 광주공장 관계자 2명과 공사현장 책임자 1명을 구속했다고 3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해 3∼4월 광주 광산구 남영전구 광주공장에서 수은이 남아있는 형광램프 생산 설비를 제대로 관리하지 않아 수은 누출 사고를 일으킨 혐의를 받고 있다.

수은이 누출되면서 근로자 12명이 수은에 중독됐다.

지난해 3∼4월 남영전구 광주공장 형광램프 생산 설비 철거 과정에서 근로자들이 수은에 노출되고 다량의 수은이 지하에 매립된 사실이 드러났다.

cbebop@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11/03 15:33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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