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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종대 유원지에 자기부상 모노레일…17년 만에 새단장

부산시 장기마스터플랜 용역…체류형 관광타운도 조성

(부산=연합뉴스) 김상현 기자 = 부산의 대표 명승지 태종대에 모노레일이 달리고 체류형 복합관광타운과 호텔이 들어선다.

태종대공원 정문 재단장 계획도 [부산시 제공]
태종대공원 정문 재단장 계획도 [부산시 제공]

부산시는 태종대 활성화 용역을 의뢰해 모노레일, 복합관광타운, 지질탐방로 등을 설치하는 장기마스터플랜을 수립하기로 하고 7일 오후 3시 부산시청에서 전문가 토론회를 연다.

부산시가 검토 중인 태종대 장기마스터플랜을 보면 우선 해상지질공원인 태종대를 편리하게 둘러볼 수 있는 자기부상 방식의 모노레일을 설치한다.

지금은 유기시설의 일종인 다누비열차가 태종대를 순환하고 있으나 시설노후와 이용객 부족 등으로 사실상 방치 상태에 있다.

시는 또 태종대 안에 있는 체육시설부지 등에 민자사업으로 체류·테마형 복합관광타운과 호텔을 유치할 계획이다.

태종대 명승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감지해변에는 노점상을 정비하고 해변풀과 스킨스쿠버 체험관 등 해양레저를 즐길 수 있는 친수공간을 조성한다.

해안가를 따라 투명바닥의 잔도 형 생태탐방로를 만들어 관광객들이 걸어 다니며 천혜의 해안 절경을 감상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시는 이밖에 출렁다리, 스카이워크, 전망데크 등 시설도 갖춰 태종대를 명실상부한 부산의 관광랜드마크로 조성한다.

태종대 절벽 [연합뉴스 자료사진]
태종대 절벽 [연합뉴스 자료사진]촬영 조정호

부산시는 이날 토론회에서 전문가 의견을 수렴해 태종대 장기마스터플랜을 확정한 뒤 내년 이후 사업자 공모 등 절차에 들어갈 예정이다.

부산시는 이에 앞서 관광객 접근성을 향상하고 태종대의 교통량을 분산하는 순환도로를 구축하기로 하고 태종대 입구에서 동삼중리 일원을 연결하는 해안관광도로를 건설 중이다.

또 올 연말까지 태종대전망대를 리모델링하고 지금의 매표소형 정문을 철거하는 등 정비사업도 벌이고 있다.

태종대는 1967년 유원지로 고시돼 연간 300만명의 국내외 관광객이 방문하는 부산의 대표 관광지로, 한국인이 좋아하고 꼭 가봐야 할 국내 대표관광지 100선에 선정된 바 있다.

부산시 관계자는 "태종대는 1999년 전망대를 설치한 이후 지금까지 각종 규제에 묶여 개·보수를 하지 못했다"며 "이번 장기마스터플랜 수립으로 태종대를 완전히 새롭게 꾸며 부산관광의 랜드마크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joseph@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11/03 16:44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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