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배너
배너

[실시간뉴스]

최종업데이트YYYY-mm-dd hh:mm:ss
검색

고고학계 "매장문화재, 복원 아닌 보존 우선해야"(종합)

(서울=연합뉴스) 박상현 기자 = 한국고고학회를 비롯한 13개 학회가 정부에 매장문화재의 복원과 활용이 아닌 보존과 조사를 우선하라고 촉구했다.

이들 학회는 3일 성명을 내고 "정부는 졸속 복원 우려가 제기되고 있는 경주 개발 문제를 원점에서 재검토하고, 경주에 투입되는 예산을 춘천 중도·화성 태안3지구·청주 테크노폴리스의 보존에 활용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산적한 매장문화재 관련 문제를 조속히 해결하려 하지 말고, 관련 부처들이 유기적으로 협력해 합리적이고 종합적인 대책을 수립할 것"을 요구했다.

이들 학회는 매장문화재 보존기금 설치, 매장문화재 조사의 관리·감독 체계 구축, 매장문화재 보존 문제를 논의할 새로운 기구 구성 등도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한편 한국고고학회는 4일부터 이틀간 숭실대에서 '한국고고학의 기원론과 계통론'을 주제로 제40회 고고학전국대회를 연다.

학술대회 첫날에는 학자 5명이 한국고고학의 기원과 발전 양상에 대해 발표한다. 다음날에는 '한국고고학의 새로운 흐름, 대중고고학 현황과 제안', '경주 월성 발굴조사 현황', '한일의 고분', '유라시아 고분문화 비교연구 보고' 등 네 가지 주제에 대한 연구 성과가 소개된다.

고고학회는 이번 학술대회 기간에 전국역사학대회 참가 문제 등을 논의할 계획이다.

경주 월성. [연합뉴스 자료사진]
경주 월성. [연합뉴스 자료사진]

psh59@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11/03 20:22 송고

광고
댓글쓰기
배너
광고
AD(광고)
광고
많이 본 뉴스
많이 본 뉴스
종합
정치
산업/경제
사회
전국
스포츠
연예ㆍ문화
세계
더보기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