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배너
배너

[실시간뉴스]

최종업데이트YYYY-mm-dd hh:mm:ss
검색

염소의 저주가 풀렸다…컵스, 108년 만에 월드시리즈 우승

연장 10회 결승타를 친 벤 조브리스트(컵스). [EPA=연합뉴스]
연장 10회 결승타를 친 벤 조브리스트(컵스). [EPA=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1세기 넘게 우승의 기쁨을 맛보지 못했던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시카고 컵스가 한(恨)을 풀었다.

컵스는 3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의 프로그레시브 필드에서 열린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 월드시리즈(7전 4승제) 7차전에서 연장 10회초 터진 벤 조브리스트의 결승타를 앞세워 8-7로 승리했다.

이로써 시리즈 전적 4승3패를 기록한 컵스는 1908년 이후 108년 만에 우승하면서 지긋지긋한 '염소의 저주'와 작별하는 데 성공했다.

시리즈 전적 1승 3패로 끌려갈 때만 하더라도 컵스는 패색이 짙었지만, 5, 6, 7차전을 연거푸 잡고 1985년 캔자스시티 로열스 이후 31년 만에 1승 3패에서 역전 우승한 팀이 됐다.

반면, 우승을 눈앞에 뒀던 클리블랜드는 안방에서 7차전을 내주며 '와후 추장의 저주'를 당분간 이어가게 됐다.

4bun@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11/03 13:48 송고

광고
댓글쓰기
배너
광고
AD(광고)
광고
많이 본 뉴스
많이 본 뉴스
종합
정치
산업/경제
사회
전국
스포츠
연예ㆍ문화
세계
더보기
AD(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