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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서 대기질 최악인 곳은 모정네거리…2년 연속"

대전충남녹색연합 대전 140곳 대기질 조사 결과 발표


대전충남녹색연합 대전 140곳 대기질 조사 결과 발표

(대전=연합뉴스) 김소연 기자 = 대전서 대기질이 가장 안 좋은 곳은 서구 둔산동 모정네거리로 조사됐다.

모정네거리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대기오염도가 가장 나쁜 곳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15일 대전 빈계산에서 바라본 도심이 미세먼지로 뿌옇다. 이날 중부지방은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보였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지난달 15일 대전 빈계산에서 바라본 도심이 미세먼지로 뿌옇다. 이날 중부지방은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보였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대전충남녹색연합은 지난달 22∼23일 250여명의 시민과 함께 이산화질소 농도 간이측정 도구인 패시브샘플러를 이용, 대전 시내 140곳의 대기오염도를 측정했다.

조사결과 이산화질소 농도가 가장 짙은 곳은 둔산동 모정네거리로 49.7ppb였다.

원내동 진잠네거리가 48.8ppb로 뒤를 이었고, 갈마동 대전일보 앞 사거리 47.2ppb, 중동 대전역사거리 45.9ppb, 대화동 대화공단삼거리 44.7ppb 순이었다.

대기질이 가장 양호한 곳은 관저동 구봉산입구(6.3ppb)로 파악됐다.

대성동 은어송초등학교(7.6ppb), 원신흥동 도안뜰(11.6ppb), 가양동 남간정사(16ppb), 가양동 흥룡초등학교(16.2ppb)도 대기 오염이 적은 곳으로 꼽혔다.

올해 대전의 이산화질소 농도 평균치는 32.1ppb로 나타났다.

구별로 보면, 대덕구가 35.8ppb로 가장 높았다. 서구 33.9ppb, 유성구 31.1ppb, 동구 30.8ppb, 중구 27.5ppb 순이었다.

대덕구는 공단에서 배출하는 오염물질과 공장을 드나드는 노후 경유 차량 때문에 이산화질소 농도가 높은 것으로 대전충남녹색연합은 분석했다.

세계보건기구(WHO) 권고 기준인 40ppb를 초과하는 곳은 20곳이었다.

대전충남녹색연합 관계자는 "차 없는 거리와 대중교통 정책 확대 등 적극적인 미세먼지 저감 정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soyun@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11/02 17:26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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