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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정파탄 책임져라" 옥천농민들 벼 야적 시위

(옥천=연합뉴스) 박병기 기자 = 쌀값 폭락에 항의하는 충북 옥천지역 농민들이 2일 옥천군청 마당에서 벼 야적 시위를 벌였다.

옥천군청 마당에 벼 야적하는 농민들
옥천군청 마당에 벼 야적하는 농민들

농민들은 이날 800㎏짜리 톤백(Ton Bag) 8개와 40㎏짜리 쌀 30여 포대를 쌓아놓고 벼 전량 수매와 쌀값 대책을 요구했다.

이들은 "식량 안보와 직결되는 쌀값 보장은 국가의 책무인데도, 정부는 쌀 수입과 유통에만 열을 올리고 있다"며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농정파탄의 책임을 지고 당장 퇴진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이들은 군청·의회·농협·농민이 참여하는 쌀 대책기구 설치, 쌀 직불금 1㏊당 35만원 이상 인상, 상토 지원 확대, 100만t 추가 수매, 쌀 수입 중단 등을 요구했다.

옥천군청 마당에 벼 야적하는 농민들
옥천군청 마당에 벼 야적하는 농민들

이 지역 농민들은 지난 9월 10일에도 벼 전량수매와 농산물 최저가격 보장을 요구하는 시위를 하고, 군청과 의회 등에 대책을 촉구하는 질의서를 보낸 바 있다.

옥천군농민회 관계자는 "군과 의회가 낸 답변서에는 실패한 농정에 대한 해명만 나열됐을 뿐, 지역 농정에 대한 고민과 대책이 전혀 없었다"고 주장했다.

bgipark@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11/02 11:25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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