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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서초 학원 7곳 불법 심야교습 적발

한 곳은 과거 두차례 단속되고도 또 걸려

(서울=연합뉴스) 김용래 기자 = 서울시교육청은 강남·서초구 지역 학원들을 대상으로 심야교습 단속을 벌여 7곳을 적발, 이 중 한 곳은 교습 정지 처분을 내렸다고 2일 밝혔다.

교육청이 지난달 25일 단속반 24명을 투입해 벌인 합동점검에 적발된 학원과 교습소들은 밤 10시 이후에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심야교습을 하다 단속망에 걸렸다.

학원가. 기사 내용의 특정 학원고 관련 없음
학원가. 기사 내용의 특정 학원고 관련 없음[자료사진]

서울시교육청 조례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학원과 교습소는 오전 5시부터 밤 10시까지만 가르치도록 규정하고 있다. 사교육 과열을 막고 청소년들을 과도한 입시경쟁에서 보호한다는 취지다.

학원들은 2년간 누적 벌점이 정해진 기준을 넘으면 교습정지와 등록말소 처분을 받을 수 있다.

이번에 적발된 강남구의 A 학원은 전에도 불법 심야교습이 두 차례 적발된 적이 있다. 이 학원에 대해 교육청은 교습정지 30일의 행정처분을 내릴 방침이다.

yonglae@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11/02 11:3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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