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연합뉴스) 임채두 기자 = 2일 오전 1시 5분께 전북 전주시 완산구 한 주택에서 불이나 3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주택 화재 장면. [전주완산소방서 제공=연합뉴스]](http://img6.yna.co.kr/etc/inner/KR/2016/11/02/AKR20161102037600055_01_i_P2.jpg)
주택 화재 장면. [전주완산소방서 제공=연합뉴스]
이 불로 집 안에 있던 양모(49)씨가 숨지고, 주택과 창고가 모두 타 1천600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가 났다.
소방당국은 이 주택이 목조건축물인 데다 연식이 오래돼 불길을 잡는 데 애를 먹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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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11/02 09:09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