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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고랭지 채소단지 강릉 '안반데기' 가뭄 해소

(강릉=연합뉴스) 유형재 기자 = 국내 최대의 고랭지 채소 재배단지가 가뭄에서 벗어날 수 있게 됐다.

강릉시는 해발 1천100m에 있는 200ha 규모의 국내 최대 고랭지 채소 생산단지인 왕산면 대기리 속칭 안반데기의 최첨단 농업용수 개발사업을 최근 완공했다.

극심한 가뭄 속 황톳빛 안반데기[연합뉴스 자료사진]
극심한 가뭄 속 황톳빛 안반데기[연합뉴스 자료사진]

사업은 지난 3월 시작했다.

국비와 시비 총 공사비 62억5천만 원을 들여 6천400t을 저장할 수 있는 취수보와 펌프용 양수장 4곳, 1천t의 물을 저장하는 대형 저수조 5곳을 갖췄다.

또 200t을 저장할 수 있는 소형 저수조 1곳을 포함해 6곳의 저수조를 설치했다.

총 19.6Km의 송·급수관로를 매설해 직접 농업용수를 사용할 수 있도록 급수대 56곳도 설치했다.

국내시장의 48%를 차지하는 안반데기 고랭지 배추 생산단지는 고지대에 위치해 가뭄이 심하면 다른 곳보다 훨씬 극심한 피해가 발생해 배춧값 상승에 영향을 미쳤다.

물차로 가뭄 극복 나선 안반데기[연합뉴스 자료사진]
물차로 가뭄 극복 나선 안반데기[연합뉴스 자료사진]

강릉시 관계자는 "국내 최초 고랭지 농업용수 개발사업 추진으로 앞으로는 가뭄 피해 걱정 없이 고랭지 채소 생산과 수급 안정으로 물가 안정에 크게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안반데기 농업용수 개발사업 준공식은 4일 안반데기에서 농업 관련 단체와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개최한다.

안반데기의 고랭지 배추[연합뉴스 자료사진]
안반데기의 고랭지 배추[연합뉴스 자료사진]

yoo21@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11/02 08:34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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