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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IS, 모술 인근 주민 2만5천명 강제이주 시도"

(제네바=연합뉴스) 이광철 특파원 = 이라크 제2 도시 모술을 거점으로 삼은 수니파 무장조직 이슬람국가(IS)가 이라크군과 동맹군의 탈환작전으로 수세에 몰리자 주민들을 인간방패로 내몰고 있다고 유엔이 전했다.

유엔 인권최고대표사무소(OHCHR) 라비나 샴다사니 대변인은 1일(현지시간) IS 조직이 모술 남쪽의 함만 알 아릴에서 주민 2만5천여명을 트럭과 미니버스에 태워 강제 이주시켰으며 인간방패로 내세울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트럭 대다수는 동맹군의 공중 순찰 때문에 되돌아갔지만 일부 버스는 함만 알 아릴로부터 15km 가량 북쪽까지 이동했다.

샴다사니 대변인은 또 지난달 30일 IS가 이라크군 40명을 살해하고 시신을 티그리스 강에 버린 것으로 파악됐다고 전했다.

이라크군과 쿠르드자치정부 군조직 페슈메르가는 지난달 17일 모술 탈환작전을 시작한 지 2주 만에 모술 진입을 앞두고 있다.

유엔에 따르면 IS도 저항 수위를 점점 높이면서 주민들을 인간방패로 내세우려고 시도하고 있어 큰 피해가 예상되고 있다.

모술로 진격하는 이라크군
모술로 진격하는 이라크군 [AFP=연합뉴스 자료사진]

minor@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11/01 20:24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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