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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기에 솔베이사 군산공장 준공…수출입 2천억원 대체

1천200억원 투자…81명 신규 채용
지난 2015년 4월 전북 군산시 새만금산업단지 2공구에서 열린 실리카 생산공장 기공식
[연합뉴스 자료사진]
지난 2015년 4월 전북 군산시 새만금산업단지 2공구에서 열린 실리카 생산공장 기공식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김영현 기자 = 벨기에 화학기업 솔베이 사가 1천200억원 전액을 투자한 실리카 군산공장이 2일 준공됐다고 산업통상자원부가 밝혔다.

이날 전북 새만금산업단지에서 준공식을 한 이 공장은 고기능성, 친환경 타이어 보강제로 사용되는 고분산 실리카를 생산한다. 연 생산규모는 7만2천t이다.

공장은 6만9천935㎡ 규모 부지에 들어섰으며 81명(2021년 기준)을 신규 채용하게 된다.

연평균 1천960억원의 생산유발 효과를 낼 것으로 보이며 수출과 수입대체 효과는 2천40억원에 달할 전망이다. 생산량의 55%는 수출된다.

산업부는 이 공장 준공을 계기로 첨단 친환경 타이어용 소재 생산기술이 국내에 도입돼 우리 소재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기공식에 참석한 정만기 산업부 1차관은 "군산공장에서 생산되는 제품의 절반 이상이 유럽, 중국 등 해외로 수출될 예정"이라며 "수출 회복은 물론 새만금산업단지가 첨단 소재산업의 메카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cool@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11/02 06:0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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