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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앨라배마 중부서 휘발유 송유관 폭발…7명 부상

지난 9월 최악의 휘발유 유출 지역 인근서 발생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김종우 특파원 = 미국 앨라배마 주 중부 소도시에서 31일(현지시간) 휘발유 송유관이 폭발하면서 현장 인부 7명 이상이 다쳤다고 폭스뉴스를 비롯한 미국 언론들이 보도했다.

이날 폭발 사고는 이날 오후 12시(동부시간) 앨라배마 주 셸비 카운티 버밍햄 시 남쪽 32.2㎞ 떨어진 헬레나 타운 인근에서 발생했다.

파이프라인이 폭발하면서 불길이 상공 22∼24m까지 치솟았으며, 오후 6시 15분 현재 화염이 꺼지지 않고 있다고 셸비 카운티 경찰국은 전했다.

다행히 폭발 장소가 거주 지역에서 1.6㎞ 떨어진 곳이어서 주민들은 모두 무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주민 루비 허바드는 " 폭발로 집 전체가 흔들렸다"면서 "이처럼 큰 폭발 소리는 예전에 보지 못했다"고 말했다.

송유관을 관리하는 콜로니얼 파이프라인은 폭발 사고가 나자 긴급대응팀을 현장에 보내 사고 수습에 나섰으며, 이 과정에서 최소 7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연방 파이프라인·유해화학물질 관리청은 폭발 사고가 진정된 이후 사고 조사에 나설 방침이라고 밝혔다.

특히 폭발 사고 장소는 지난 9월 9일 최악의 휘발유 유출 사고가 발생한 인근 지역이다. 당시 휘발유 6천∼8천 배럴(약 950∼1천270㎥)이 외부로 흘러나왔다.

이 유출 사고로 12일 동안 가스관이 폐쇄되는 바람에 동남부 지역에 휘발유 가격이 상승했다고 언론들은 덧붙였다.

송유관 폭발로 치솟는 화염
송유관 폭발로 치솟는 화염 폭스뉴스 화면 캡처

jongwoo@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11/01 09:25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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