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장하나 기자 = 아모레퍼시픽[090430]이 실망스러운 올해 3분기 실적을 발표해 1일 장 초반 내림세다.
이날 오전 9시8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아모레퍼시픽은 전 거래일보다 4.04% 내린 34만4천500원에 거래됐다.
아모레퍼시픽은 이날 개장에 앞서 연결재무제표 기준 올해 3분기 잠정 영업이익이 1천675억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2.5%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2천억원 안팎의 영업이익을 예상한 시장 기대를 밑도는 수준이다.
매출액은 1조4천9억원으로 22.8% 증가했으나 당기순이익은 1천170억원으로 17.7% 감소했다.
hanajjang@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11/01 09:10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