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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NS돋보기> 최순실 명품패션에 "세금으로 호의호식"

벗겨진 비선실세
벗겨진 비선실세(서울=연합뉴스) 임헌정 홍해인 기자 = '국정농단 의혹'을 받는 최순실(개명 후 최서원)씨가 31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에 모자와 안경을 쓰고 도착했다(맨 오른쪽). 최 씨는 시위하는 시민과 기자단을 거치는 중에 신발 한 짝이 벗겨졌다(가운데 붉은 원). 이후 검찰 청사 안에 들어선 최 씨에게선 안경과 모자도 보이지 않았다 . 2016.10.31
kane@yna.co.kr

(서울=연합뉴스) 윤고은 기자 = "우리 세금으로…프라다…"(네이버 아이디 'bell****')

"악마는 프라다를 신는다"('seve****')

"순데렐라"('gurw****')

'비선 실세' 의혹을 받는 최순실(60·최서원으로 개명) 씨가 검찰에 출석하며 고가의 명품 브랜드 제품을 두르고 나타나자 누리꾼들은 1일 세금으로 호의호식했다며 분노를 쏟아냈다.

[그림1]

최씨는 70여만원 상당의 프라다 신발을 신고, 역시 고가의 수입 브랜드 토즈 가방을 들고 나왔다. 그가 입은 코트와 모자도 고가의 제품이라고 추정하는 댓글이 이어졌다.

검찰 출두하는 최순실
검찰 출두하는 최순실(서울=연합뉴스) 황광모 기자 = '비선 실세'로 지목된 최순실 씨가 31일 오후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 특별수사본부에서 조사를 받기 위해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에 도착한 뒤 검찰 수사관들과 조사실로 향하고 있다. 2016.10.31
hkmpooh@yna.co.kr

네이버 아이디 'ewqd****'는 "아무리 힘들어도 그 더웠던 폭염 속에서 등에 소금이 배도록 그저 열심히 일만 했다. 토끼 같은 자식들 보다 좋은 세상 살게 하려고 열심히 세금 내고 그저 묵묵히 일만 했다. 그런데 내 딸 내 마누라 내 가족은 먹을 거 못먹고 입을 거 못입고 그렇게 악착같이 살고 있는데…한낱 저런 인간들 배 불리고 특혜 주는데 내 돈이 쓰였다는 게 너무너무 억울하고 분통이 터지고 치가 떨린다"고 울분을 토했다.

'pota****'는 "전기세 아끼려고 에어컨도 못 켜던 국민들 돈은 다 최씨 집안과 그 추종자들에게 몰아줬군요", '14beep****'는 "우리 가족 중에 아무도 저거 없다. 몰라서가 아니라 못산다 비싸서. 우리 가족 5명 죽도록 일한다 매일. (최순실이) 눈물은 왜 흘리냐. 눈물 흘릴 사람은 나다"라고 성토했다.

[그림2]

'dnfl****'는 "저 신발을 신고 국고를 탕진하면서 배 두둑이 채웠겠지", 'ko78****'는 "덴마크서 한 끼에 80만원 하는 밥을 먹었다는데…국민들 세금으로 아주 호강을 하는구먼"이라고 혀를 찼다.

'wwnf****'는 "우리가 사준 프라다 구두네요. 나도 못 사는 프라다 구두인데. 남을 사줬어요", 'uu02****'는 "이거 다 우리 세금으로 산 거 아니냐. 세금 내기 싫다"라고 말했다.

"그중에 제일 싼 구두 신고 왔겠지"('eday****'), "그나마 나름 제일 허름하게 보이려고 신고 간 신발이 프라다였던 거"('1985****')와 같은 실소어린 반응도 많았다.

'kcum****'는 국민 등골 빼먹은 돈으로 밥 한 끼에 몇십만원… 명품으로 치장하고 서울 시내 몇십 억대 빌딩 여러 채 소유…전 재산 몰수하고 뱉어내게 해라"라고 주장했다.

pretty@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11/01 08:19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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