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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 의학박람회 입장객 120만명·수입 46억원

송고시간2016-10-31 11:34

33일 일정 마무리…100억원대 시설 사후활용은 과제

(장흥=연합뉴스) 손상원 기자 = '통합의학, 사람으로 향하는 새로운 길을 열다'를 주제로 열린 장흥 국제통합의학박람회가 31일 오후 폐막한다.

폐막식은 박람회 성과보고, 33일간 영상스케치, 축하공연 등 순으로 진행된다.

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 인파
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 인파

[조직위 제공=연합뉴스]

관람객은 개막 32일차인 지난 30일까지 119만5천932명으로 폐막까지는 120만명을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 외국인 관람객은 4만8천135명이었다.

입장권과 임대료 수입은 32억원, 산업관과 표고버섯 등 농산물 판매관 운영수입은 14억원이었다.

박람회장 등 시설 건립에 들어간 109억원 등 박람회 예산은 190억원이었다. 전시관 등 시설 사후활용이 과제로 남게 됐다.

박람회장 조감도
박람회장 조감도

[장흥군 제공=연합뉴스]

전시관 체험 누계 인원은 140만명으로 주제관(93만명), 건강증진관(19만명)이 많았다.

특히 국제관에 참여한 일본 배꼽 테라피 부스가 몸의 중심인 배꼽 주변 장기를 데워 활성화하는 힐링 마사지로 인기를 끌었다.

관람객 목표치(95만명)를 넘어선 데는 664개 기관·단체와의 업무 협약과 함께 비만·탈모·아토피(청년층), 우울증·갱년기 질환·관절통(중년층), 고혈압·당뇨병·간 질환 등 대상과 주제별로 상담·검사를 체험하게 한 프로그램 구성이 큰 역할을 했다고 주최 측은 자평했다.

46개국 85개 단체, 국내 175개 의료기관이 참여해 학술대회, 경연대회, 전시회 등으로 정보를 교류한 것도 성과였다.

전남도는 통합의학을 포함한 생물 의약 산업을 미래산업으로 육성하고 장흥, 화순, 나주를 잇는 전남 중부에 생물의약 집적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장흥군 관계자는 "빼어난 자연환경을 바탕으로 넓혀온 통합의학 저변이 국제박람회로 확인된 만큼 의료관광과 휴양산업을 연계한 바이오 메디컬 중심지로 도약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sangwon7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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