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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내년 상반기 화물우주선 발사…우주정거장 연결

송고시간2016-10-31 11:19

'창정 7호' 로켓 조립중

(베이징=연합뉴스) 진병태 특파원 = 중국이 내년 상반기에 실험용 우주정거장 톈궁(天宮) 2호에 연결할 화물 우주선을 쏘아 올릴 계획이라고 중국 우주항공 관계자가 31일 밝혔다.

중국신문망에 따르면 중국항천과기집단의 '창정(長征) 7호' 로켓 책임자인 왕샤오쥔(王小軍)은 중국국제항공항천박람회 개최를 앞두고 주하이(珠海)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차세대 로켓으로 개발 중인 '창정 7호'가 내년 상반기 화물 우주선 "톈저우(天舟) 1호'를 쏘아올려 톈궁 2호와 연결하게 된다고 말했다.

톈저우 1호는 톈궁 2호의 우주정거장 실험에 필요한 각종 물자와 부품을 전달하는 임무를 맡게된다.

'창정 7호'는 중국이 차세대 로켓으로 개발 중이며 지난 6월 시험비행에 성공했다. 이 로켓의 총 길이는 53.1m, 이륙질량은 593톤 규모다. 이 로켓은 적정 하중의 위성을 지구저궤도 및 태양 동기 궤도에 쏘아 보낼 수 있게 설계돼있다.

왕샤오쥔은 '창정 7호'는 내년 1월 조립을 마무리하고 2월에 발사기지로 이동예정이라고 밝혔다.

중국은 지난달 실험용 우주정거장 톈궁 2호를 발사한데 이어 지난 17일에는 7번째 유인 우주선 선저우(神舟) 11호 발사에 성공했다.

선저우 11호는 지난 19일 톈궁 2호와 도킹에 성공한 뒤 2명의 우주인이 톈궁 2호에서 30일간의 생존 및 과학실험을 하고 있다.

중국은 2018년을 전후해 우주정거장을 구성하는 핵심 부분을 실은 톈허(天和)-1호를 우주로 발사해 우주정거장 골격을 완성함으로써 이르면 2020년 독자적인 우주정거장을 확보할 계획이다.

중국 유인우주선 선저우 11호 발사장면
중국 유인우주선 선저우 11호 발사장면

jbt@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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