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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3차 기간제 직원 500명 추가채용

송고시간2016-10-31 10:39

총 1천645명…SR㈜ 기장 50명 복귀해도 KTX 정상운행

(대전=연합뉴스) 유의주 기자 = 코레일은 31일 철도노조의 파업이 장기화함에 따라 안전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운전과 차량 분야 기간제 직원 500명을 추가 채용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지난 25일부터 이날까지 원서접수를 한 결과 운전 170명, 차량 606명 등 모두 776명이 지원했다.

코레일은 이번 주에 서류심사와 면접시험을 거쳐 500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앞서 코레일은 안정적인 열차운행을 위해 1차 721명과 2차 424명 등 모두 1천145명의 기간제 직원을 채용했다.

홍순만 코레일 사장은 "추가로 채용하는 500명도 기존 모집인원과 마찬가지로 충분한 안전교육과 실무교육을 거쳐 업무에 투입할 것"이라며 "모두 1천645명의 기간제 대체인력을 확보하게 돼 당초 국민에게 약속한 6개월 이내 열차 정상화 계획이 차질없이 추진된다"고 밝혔다.

추가 대체인력 채용에 따라 파업 초기부터 현장에 투입돼 피로가 누적된 본사와 지역본부 직원인 KTX 대체기관사와 승무 직원들은 충분한 휴일을 부여할 예정이다.

SR㈜에서 파견 나온 KTX 기장 50명이 내달 2일부터 순차적으로 복귀함에 따라 KTX 기장 예비인력 중 50명을 투입해, KTX는 현행과 같이 100% 운행할 계획이다.

철도안전혁신위원회 회의 모습 [코레일 제공=연합뉴스]
철도안전혁신위원회 회의 모습 [코레일 제공=연합뉴스]

코레일은 이날 고졸 인턴사원 140명에 대한 합격증 수여식을 하고 현장에 배치했다.

인턴사원은 현장 배치 후 충분한 안전교육과 실무교육을 거치며, 현장의 기본업무 수행과 함께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심화한 실무수습도 시행한다.

열차 안전운행을 위해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철도안전혁신위원회도 지속적인 활동을 하고 있다.

지난 28일 코레일 서울사옥에서 열린 철도안전혁신위원회에는 열차 안전운행을 위해 대체인력에 충분한 휴식을 제공하고 신속한 차량정비를 위해 중앙조달 물품도 현장에서 직접 구매할 수 있도록 하며, 파업으로 공사가 지연될 때 불이익 면책조치를 하는 등 3가지 개선사항을 권고함에 따라 즉시 시행하기로 했다.

ye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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