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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프로슈머의 시대"…세계 석학들 '시민 역할' 논의

송고시간2016-10-31 11:15

(서울=연합뉴스) 김동규 기자 = 미국, 독일, 스웨덴, 중국 등 세계 에너지 석학들이 한자리에 모여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에너지 정책의 발전 방향을 모색한다.

서울시는 11월1일 오전 10시부터 시청사 8층 다목적홀에서 '에너지 프로슈머의 시대: 에너지 민주주의와 시민성'을 주제로 제4회 서울국제에너지콘퍼런스를 연다고 밝혔다.

프로슈머란 생산자(producer)와 소비자(consumer)의 합성어로 생산·판매를 함께하는 새로운 개념의 소비자를 말한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특별연설을 통해 "지역에서 생산된 에너지를 사용하는 대도시의 책임을 절감한다"며 "서울이 '원전하나줄이기' 정책의 지속적 실천 등으로 에너지 불평등을 해소하고, 안전한 에너지 사용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강조한다.

개회식에서는 존 번 델라웨어대 석좌교수가 '디지털 사회의 신재생에너지 및 에너지 민주주의'를 주제로, 미국 친환경에너지 인증제 'LEED' 설립에 기여한 그레고리 캣 캐피탈 이(capital E) 대표가 '도시 지속가능성을 위한 비용 효율적 에너지·친환경 솔루션'을 주제로 기조연설 한다.

오전 세션에서는 라르스 닐슨 스웨덴 룬트대 교수와 자오 카이 중국 순환경제협회 부회장, 임성진 전주대 교수가 에너지 프로슈머 도시를 실현하기 위한 과제와 한·중 에너지 프로슈머 시장 확대 방안 등을 논의한다.

오후에는 크리스틴 린스 국제재생에너지정책네트워크(REN21) 사무총장의 '글로벌 신재생에너지 발전 현황과 전망'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새로운 에너지 시스템 기술·사업모델과 지역 기반 신재생에너지 확대 방안 등을 논의한다.

이날 오후 2시 서울시는 강원도 삼척시와 에너지 정책 교류협력 강화,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 공동추진 등을 위한 우호 교류협약을 맺는다.

dk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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