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연합뉴스 최신기사
뉴스 검색어 입력 양식

<오늘의 투자전략> "12월 코스피 전약후강…1,980∼2,100선 등락 전망"

송고시간2016-10-31 08:25

(서울=연합뉴스) 다음 달에 코스피는 월초에 집중된 국내외 이슈와 이벤트만 잘 넘어가면 충분한 기회를 맞이할 것으로 전망한다.

그동안 코스피를 비롯한 글로벌 금융시장을 괴롭혀온 변수들이 다음 달에 동시 다발적으로 드러난다. 주로 월 초반에 대부분 의 이벤트와 일정이 집중돼 있다.

우선 국내외 경기와 통화정책 이슈에 민감한 이벤트로 이달 중순 이후 글로벌 금융시장의 변동성을 자극한 환율과 채권금리 변동성이 확대될 개연성이 높다.

다음 달 둘째 주까지 코스피의 하락 변동성 확대는 불가피해 보인다. 실적시즌 정점 통과와 국내외 이벤트가 맞물리며 차익실현 매물 출회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그러나 둘째 주를 지나면서 계절적 모멘텀이 두드러질 것으로 관측된다. 바로 글로벌 소비 시즌이다. 다음 달 11일 중국 광군절, 25일 블랙 프라이데이를 시작으로 연말 소비시즌에 돌입한다.

주요 2개국(G2)의 소비 이벤트는 글로벌 소비 모멘텀을 자극할 가능성이 크다.

이를 바탕으로 전망하면 다음 달에 코스피는 '전약후강' 패턴을 보일 것이며 1,980∼2,100선에서 움직일 것으로 전망한다.

코스피는 다음 달에도 박스권 등락을 이어가겠지만, 업종의 색깔은 변화할 것으로 보인다.

박스권이 시작된 9월 이후 코스피 상승을 주도해온 은행, 철강, 화학, 에너지 등 업종의 비중은 축소를 권한다. 가격과 밸류에이션(가치평가) 측면에서 부담스러운 영역에 진입한 데다 실적시즌 통과로 기대감이 약화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이에 비해 다음 달 초 조정국면을 비중확대 기회로 삼을 업종으로는 소비관련주인 정보기술(IT), 화장품, 내구재와 의류, 온라인쇼핑 등을 제시한다.

G2 소비시즌에 의류, 화장품, IT기기 등 선호 현상과 국경 없는 소비를 감안한 업종선택이 필요하다.

(작성자 : 이경민 대신증권[003540] 리서치센터 연구원. kmlee337@daishin.com)

※ 이 글은 증권사 애널리스트(연구원)의 의견으로, 연합뉴스의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알려 드립니다.

댓글쓰기
에디터스 픽Editor's Picks

영상

뉴스
댓글 많은 뉴스

CID : AKR20200807140700017

title : 알뜰폰 요금제 더 싸진다…제휴카드 할인도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