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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 "美대선 예정된 11월 코스피 1,950∼2,120 등락"

송고시간2016-10-31 08:08

(서울=연합뉴스) 윤선희 기자 = 코스피가 11월에는 미국 대통령 선거 등 대외 요인으로 눈치 보기를 하면서 1,950∼2,120선의 박스권에서 등락할 것으로 전망됐다.

오태동 투자전략팀장은 31일 "아직 증시가 랠리를 재개하기 위한 여건이 충분하게 갖춰지지 않았다"며 이같이 예상했다.

그는 "다음 달에 미국 대선과 상·하원 선거 결과에 따라 투자자의 안도감 강도가 결정될 것"이라며 "경기회복이나 재정 지출 확대에 대한 자신감이 부족하므로 여전히 통화 정책이 증시를 지배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증시에선 오는 12월에 가까울수록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 대한 경계심리가 커질 것"이라고 지적했다.

오 팀장은 그러나 올해 코스피 배당금이 역사적 고점을 넘어설 가능성이 있고 삼성전자[005930]가 깜짝 놀랄 만한 배당을 할 기대감이 크며 삼성을 비롯한 대기업 그룹이 선제적인 지배구조 개편에 나설 수 있다는 점을 긍정적인 요인으로 꼽았다.

그는 "다음 달과 12월에는 대형 가치주로 분류되는 정보기술(IT), 지주회사, 은행, 건설, 기계 등 경기 민감주나 신재생에너지, 인프라, 헬스케어, 건자재, 스마트IT 등 중소형 성장주에 접근하라"고 조언했다.

그러면서 다음 달 투자 포트폴리오로 단기 급등에 따른 차익실현이 예상되는 미국 대선 수혜주, 철강·은행·통신 등 올해 3분기 실적 호전과 배당주, 내년 경기 개선 기대주, 반도체·디스플레이·운송 등 연말 미국 소비 기대주, 지배구조 관련주 등을 제시했다.

관심 종목으로는 KB금융지주, SK텔레콤[017670], POSCO[005490], GS건설[006360], 한화[000880], 삼성전자, SK하이닉스[000660], 대한항공[003490], 삼성물산[028260], 삼성생명[032830], 현대모비스[012330], 롯데쇼핑[023530], 조이시티[067000] 등을 선정했다.

indig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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