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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도하 대한양궁협회 상근 부회장 별세

송고시간2016-10-30 20:11


황도하 대한양궁협회 상근 부회장 별세

별세한 황도하 대한양궁협회 상근부회장
별세한 황도하 대한양궁협회 상근부회장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차병섭 기자 = 황도하 대한양궁협회 상근 부회장이 29일 오후 폐암으로 별세했다. 향년 63세.

황 부회장은 대한양궁협회와 대한궁도협회가 분리된 초창기부터 양궁협회에 근무하며 '올림픽 효자종목' 양궁의 성장을 뒷바라지 해왔다.

1984년 협회 사무국장으로 취임, 로스앤젤레스 올림픽에서 서향순이 양궁 종목 최초로 금메달을 딸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후 1988년 서울 올림픽부터 2004년 아테네 올림픽까지 대표팀이 대회별로 2~3개의 금메달을 딸 수 있도록 사무국장으로서 협회 행정업무를 맡았다.

2005년부터는 협회 상근 부회장직을 수행했고, 올해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는 한국 양궁의 사상 첫 전 종목 석권을 지켜봤다.

양궁협회 관계자는 "회장사인 현대자동차와 양궁협회 사이에서 행정과 실무를 총괄하며 양궁 발전에 지대한 역할을 했다"면서 "협회 사무에서 무게중심을 잡은 컨트롤 타워였다"고 말했다.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20호실이다. 발인은 31일 오전이고 장지는 시안가족추모공원이다. ☎ 02-3010-2000

bschar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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