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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선전매체 "반기문은 친미분자" 비난

송고시간2016-10-30 19:13


北 선전매체 "반기문은 친미분자" 비난

지난 9월 뉴욕에서 북한 리용호 외무상과 악수하는 반기문 총장 [연합뉴스 자료 사진]

지난 9월 뉴욕에서 북한 리용호 외무상과 악수하는 반기문 총장 [연합뉴스 자료 사진]

(서울=연합뉴스) 홍국기 기자 = 북한의 선전 매체가 차기 대권 후보로 거론되는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에 대해 "미국에 대한 환상이 골수에 들어찬 친미분자"라고 비난했다.

북한의 대남 선전용 매체 '우리민족끼리'는 30일 '누구도 반기지 않는 문'이라는 글에서 "최근 유엔사무총장직도 얼마 남지 않은 반기문이 미국과 박근혜 패당에게 추종해 반공화국 제재와 북인권 나발을 계속 불어대고 있어 내외의 비난과 조소를 불러일으키고 있다"면서 이같이 비방했다.

또 "남조선 민심은 박근혜뿐만 아니라 권력의 바통을 넘겨받겠다고 모지름(안간힘)쓰는 반기문에게도 이미 사형 선고를 내렸다"며 "반기문은 일찍부터 미국에 대한 환상이 골수에 들어찬 친미분자이고 미국이 품을 들여 키운 앞잡이"라고 악담을 했다.

그러면서 "반기문이 미국을 등에 업고 박근혜에 붙으면 대통령 감투를 쉽게 뒤집어쓰리라 생각하는데 그야말로 오산"이라며 "반기문은 지금처럼 어리석게 놀아대다가는 대통령은 고사하고 보통사람의 자격으로도 남조선에 되돌아올 수 없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redfla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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