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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국제 와인 페어 폐막…7만여명 찾아 성황

송고시간2016-10-30 17:14

(대전=연합뉴스) 정찬욱 기자 = 30일 막을 내린 '2016 대전 국제 와인 페어'에 모두 7만여 명의 관람객이 찾아 성황을 이뤘다.

28일부터 3일간 대전무역전시관과 엑스포과학공원 한빛탑 광장 일원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새로운 주류 문화 트랜드를 반영하듯 젊은 직장인, 연인이나 부부 등의 호응이 특히 컸다.

여성 관람객이 남성보다 많아 와인에 더 호감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전 국제 와인 페어 폐막…7만여명 찾아 성황 - 1

이번 행사에는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스페인, 포르투갈 등 세계 주요 와인 생산국과 국내 업체들이 참가하고 수입상 등 많은 바이어도 방문하는 등 글로벌 유통산업형 페어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페어의 킬러 콘텐츠인 아시아 와인 트로피(와인 품평회)에는 4천100종의 와인이 출품돼 품질기준을 통과한 3천896종 중 그랜드 골드 18종 등 30%의 와인이 선정됐다.

선정된 와인은 한빛탑 로고가 새겨진 메달을 달고 전 세계에 유통될 예정이다.

와인 트로피는 밀려든 인파로 체험시간을 20분 이내로 한정했고, 와인과 어울리는 핑거푸드 판매부스에도 구매객들이 길게 줄을 늘어서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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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전시관에서는 열띤 분위기 속에 와인경매가 진행됐다.

전통주 코너에서도 외국인들이 우리 술에 대한 좋은 반응을 보이는 등 전통주의 세계화 가능성을 보여 줬다.

한빛탑 광장 주 무대에서 열린 '와인 문화의 밤'(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과 재즈, 플라밍고 등 와인과 함께 즐기는 문화공연도 축제 분위기를 달궜다.

대전시와 대전마케팅공사 관계자는 "대전 국제 와인 페어와 아시아 와인 트로피를 통해 대전을 와인 유통산업의 메카로 육성하고 대전의 도시브랜드를 세계 속에 알려 나가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jchu20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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