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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SBC- 마쓰야마, 일본 선수 최초로 WGC 시리즈서 우승

송고시간2016-10-30 17:04

스텐손 등 2위 그룹 7타차로 따돌린 완승…김경태는 공동 47위


스텐손 등 2위 그룹 7타차로 따돌린 완승…김경태는 공동 47위

HSBC 챔피언스에서 우승한 마쓰야마 히데키 [AP=연합뉴스]

HSBC 챔피언스에서 우승한 마쓰야마 히데키 [A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최태용 기자 = 일본남자골프의 에이스 마쓰야마 히데키가 특급대회 월드골프챔피언십(WGC) 시리즈에서 처음으로 정상에 올랐다.

세계랭킹 10위 마쓰야마는 30일 중국 상하이 서산 인터내셔널 골프클럽 서코스(파72·7천266야드)에서 열린 HSBC 챔피언스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보기없이 버디 6개를 쓸어담는 맹타를 휘둘렀다

합계 23언더파 265타를 적어낸 마쓰야마는 브리티시오픈 우승자 헨리크 스텐손(스웨덴·16언더파 272타) 등을 7타차로 따돌리는 완승을 거뒀다.

일본 선수가 세계 6대 프로골프투어가 주최하는 WGC 시리즈에서 우승한 것은 마쓰야마가 처음이다.

마쓰야마가 우승한 HCBC 챔피언스는 멕시코 챔피언십, 델 매치플레이, 브리지스톤 인비테이셜과 함께 4대 WGC 시리즈 대회 중 하나다.

이미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2승을 거둔 마쓰야마는 WGC 시리즈에서도 승수을 추가하며 우승 상금 162만 달러(약 18억5천만원)를 받았다.

세계랭킹 3위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마지막 날 6타를 줄이며 뒤늦게 추격했지만 공동 4위(15언더파 273타)에 머물렀다.

김경태(30·신한금융그룹)는 공동 47위(2오버파 290타)에 올라 한국 선수 중에는 가장 성적이 좋았다.

ct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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