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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T1, 2016 롤드컵 우승…상금 23억원

송고시간2016-10-30 17:08

최초로 3회 연속 정상 밟아…한국인 4연패

결승에서 삼성 갤럭시 상대로 3:2 승리

(서울=연합뉴스) 김예나 기자 = SK텔레콤[017670]의 프로 게임단 T1이 30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2016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에서 우승했다고 밝혔다.

SK텔레콤 T1은 이로써 2013년과 2015년 롤드컵 우승에 이어 최초로 3회 우승에 성공했다. 작년 독일 베를린 롤드컵 우승에 이은 2회 연속 우승이라 많은 관심을 받았다.

SK텔레콤 T1, 2016 롤드컵 우승
SK텔레콤 T1, 2016 롤드컵 우승

롤드컵 우승을 기뻐하는 SK텔레콤 T1 선수 및 코치 모습 [라이엇게임즈 제공=연합뉴스]

이번 결승전은 SK텔레콤 T1과 삼성 갤럭시 등 한국 팀끼리 맞붙었는데, 티켓 오픈 45분 만에 전 좌석이 매진됐으며 1만5천여 관중이 경기장을 가득 메웠다.

SK텔레콤 T1은 초반 1세트, 2세트를 잇달아 가져가며 기세를 올렸으나 삼성 갤럭시의 반격도 만만치 않았다. 결국, 5세트 접전을 벌인 끝에 SK텔레콤 T1이 3:2로 승리했다.

2016 롤드컵 결승 현장
2016 롤드컵 결승 현장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2016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결승 현장 [라이엇게임즈 제공=연합뉴스]

이번 승리로 한국팀은 2013년부터 올해까지 4년 연속으로 롤드컵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SK텔레콤 T1은 우승 상금으로 최소 200만 달러(약 23억원)를 받게 된다.

권정현 라이엇 게임즈 e스포츠커뮤니케이션 본부 총괄 상무는 "한 달 여간 최고의 경기를 펼쳐준 전 세계 롤(LoL) 팀 모두가 승자"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리그 오브 레전드는 2009년 10월 출시된 이후 약 25개 언어로 서비스되는 인기 게임이다. 월간 이용자 수는 1억 명을 훌쩍 넘으며 전 세계에서 13개 e스포츠 리그가 운영 중이다.

ye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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