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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군악대, 다음달 3∼5일 오만 군악페스티벌 참가

(서울=연합뉴스) 이영재 기자 = 육군 군악대가 다음 달 초 중동 국가인 오만에서 열리는 군악 축제에 참가해 한국의 전통 음악을 선보인다.

육군은 30일 "육군 군악대가 다음달 3∼5일 오만 수도 무스카트에서 개최되는 '2016 오만 군악페스티벌'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개최국인 오만과 한국, 조지아(러시아명 그루지야) 등 3개국 군악대 9개 팀이 참가해 음악의 경연을 펼친다.

오만 군악페스티벌은 2012년부터 해마다 열리는 국제적인 군악 축제로, 독일, 러시아, 뉴질랜드, 아일랜드 등의 군악대들이 참가한 바 있다. 한국은 아시아 국가로는 처음으로 이번에 참가하게 됐다.

70여명의 장병으로 구성된 육군 군악대는 진주교대 송미숙 교수가 이끄는 '예푸리 무용단'과 함께 행사 기간 매일 저녁 오만 왕립 오페라하우스 야외공연장에서 모듬북 공연을 하고 아리랑, 도라지, 경복궁 타령 등 민요를 연주한다. 부채춤, 소고춤, 판굿 등 다양한 공연도 할 계획이다.

육군 군악대의 오만 군악페스티벌 참가는 오만 측 초청에 따른 것이다. 오만은 작년 2월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에서 열린 국제방위산업전시회 개막식에서 한국 군악대의 연주 실력에 주목했고 올해 초 우리 군에 초청 의사를 전달했다.

육군 군악대는 지난해 4월 미국 버지니아 국제군악제에서도 한국의 화려한 전통 의상과 함께 역동적인 음악을 선보여 현지인들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육군 군악대를 이끄는 홍종대 중령은 "오만 군악페스티벌에 참가하기 위해 올해 초부터 심혈을 기울여 작품을 준비해왔다"며 "국제무대에서 대한민국 문화예술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ljglory@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10/30 09:02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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