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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NC의 고민 '박민우 짝' 찾기…박민우 PS 전 경기 안타

타격감 좋은 박민우의 활용 폭 넓힐 타순 찾기
올해 포스트시즌 공수에서 맹활약하는 NC 다이노스 2루수 박민우. [연합뉴스 자료사진]
올해 포스트시즌 공수에서 맹활약하는 NC 다이노스 2루수 박민우.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2016년 박민우(23·NC 다이노스)의 기량이 만개했다.

가을 무대에서는 공수에서 모두 맹활약 중이다.

김경문(58) NC 감독은 박민우를 바라보며 고민에 빠진다. 박민우의 활용 폭을 최대한 키울 자리를 찾아야 하는 고민이다.

정규시즌에서 타율 0.343으로 이 부문 7위에 오른 박민우는 투고타저가 지배하는 가을 무대에서도 5경기 22타수 7안타(타율 0.318)의 고감도 타격감을 뽐내고 있다.

이번 가을 박민우보다 높은 타율을 기록 중인 NC 타자는 손시헌(0.412)뿐이다.

플레이오프 4경기와 한국시리즈 1경기 모두 안타를 친 타자는 박민우가 유일하다.

김경문 감독은 박민우의 자리를 놓고 많은 고민을 한다.

문제는 박민우를 둘러싼 앞뒤 타자다.

김 감독은 LG 트윈스와 플레이오프 1차전에 박민우를 3번타자로 기용했다.

주로 3번에 서던 나성범을 2번에 기용하는 파격적인 선택을 했다. 4번타자는 권희동을 썼다.

나성범이 공격적인 2번타자로 활약하고, 결정력 높은 박민우가 해결사, 그리고 기회를 이어주는 역할을 동시에 하는 이상적인 그림도 그렸다.

박민우는 당시 4타수 2안타를 쳤다. 하지만 나성범과 권희동은 4타수 1안타씩에 그쳤다.

결국 김 감독은 이후 박민우를 가장 무난한 자리인 '1번'으로 옮겼다.

박민우는 플레이오프 2∼4차전에서 1번타자로 출전했다.

김 감독은 조금 아쉬워했다. 손시헌을 제외한 NC 하위타선이 부진한 탓에 박민우 앞에 좀처럼 주자가 모이지 않았다.

29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 한국시리즈 1차전에서 김 감독은 박민우를 2번으로 썼다. 그리고 "(1번타자) 이종욱이 살아나야 팀 공격도 풀린다"고 바랐다.

이종욱이 출루만 하면 발 빠르고 정교한 박민우를 상대해야하는 투수가 큰 부담을 느낄 것이란 구상도 했다.

하지만 이종욱은 4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두산 선발 더스틴 니퍼트가 워낙 좋은 공을 던지기도 했지만 이종욱의 부진에 NC는 더 힘겨운 경기를 펼쳤다.

박민우는 이날 몸을 날리는 수비로도 주목받았다.

그는 '가을 사나이'로 도약할 준비를 마쳤다. 관건은 박민우를 더 빛나게 할 조연의 등장이다.

jiks79@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10/30 08:39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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