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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노은 영하 2.5도…충북 곳곳 영하권 속 첫서리

송고시간2016-10-30 06:57


충주 노은 영하 2.5도…충북 곳곳 영하권 속 첫서리

[날씨] 밤사이 찬공기 밀려와…일요일 아침 더 추워

온몸이 부르르 떨릴정도로 공기가 차가워졌습니다. 현재 우리나라 높은 상공에는 영하 15도 안팎의 차가운 공기가 밀려오고 있는데요. 지금은 중부지방까지 내려와 있습니다. 밤사이에는 더 밀려와 내일은 제주 부근까지 내려옵니다. 때문에 내일은 오늘보다 더 춥습니다. 서울의 경우 아침에 2도로 오늘 아침보다 5도 가량 더 떨어지겠습니다. 일부 중부내륙에는 서리가 내리거나 물이 얼겠습니다. 한낮에도 계속해 쌀쌀하겠지만 내일은 흐렸던 오늘과 달리 하늘이 맑아서 오늘보다 기온 오릅니다. 서울은 최고 14도 예상됩니다. 그 밖의 지역 기온도 살펴보겠습니다. 아침에 서울 2도, 대구 6도, 전주가 3도까지 떨어지겠습니다. 파주나 철원 등 일부 북부지역은 영하 2~3도까지 떨어지겠습니다. 한낮에는 서울 14도, 대구 16도, 전주 15도로 오늘보다 높겠습니다. 하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습니다. 다음주 월요일에는 곳곳에 비가 내리겠고 화요일에는 서울이 0도까지 내려가며 다음주까지도 초겨울 추위를 보이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지은 기상캐스터)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청주=연합뉴스) 심규석 기자 = 일요일인 30일 오전 충북 곳곳의 수은주가 올가을 들어 처음으로 영하권을 기록했다. 첫서리도 내렸다.

충북 올 가을 첫 서리 내려 [연합뉴스 자료사진]
충북 올 가을 첫 서리 내려 [연합뉴스 자료사진]

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30분 현재 충주 노은 영하 2.5도, 보은 속리산 영하 2.2도, 음성 금왕 영하 2.1도, 제천 백운 영하 2도, 증평 영하 1.9도 등을 기록했다.

청주 흥덕구 복대동의 기상관측소에는 서리가 내렸다. 올가을 들어 처음 관측된 것이다.

기상지청 관계자는 "청주의 경우 이 시각 현재 기온이 2.6도인데도 서리가 관측됐다는 점에서 충북 전역에 서리가 내렸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과 오전 부쩍 심해진 복사냉각 탓에 기온이 많이 떨어졌다"며 "그러나 낮에는 추풍령 13도, 청주·충주 14도 등 어제(29일)보다는 조금 높겠다"고 말했다.

31일에는 한반도 북쪽을 지나는 약한 기압골의 영향으로 대체로 흐린 가운데 오후 들어 충북 중북부 지역에 비가 내리겠다. 강수량은 5㎜ 미만으로 예상된다. 아침 기온은 30일보다 다소 높은 2∼6도가 되겠지만, 낮 최고기온이 11∼13도에 그치면서 춥겠다.

기상지청 관계자는 "모레(11월 1일) 기온이 뚝 떨어져 올가을 들어 가장 낮은 기온 분포를 보이고 바람까지 약간 강하게 불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k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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