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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로로 뛰어든 개 한 마리에 2시간 멈춰선 멕시코시티 지하철

(멕시코시티=연합뉴스) 국기헌 특파원 = 멕시코 수도 멕시코시티에서 한 마리의 개 때문에 2시간가량 전철 운행이 중지되는 소동이 발생했다.

29일(현지시간) 일간 엘 우니베르살에 따르면 전날 멕시코시티 지하철 운영본부는 개 한 마리가 후아레스 역과 발데라스 역 사이의 철로를 오가는 모습을 발견했다.

동물구조협회 관계자가 멕시코시티 지하철 승강장 아래 철로 옆 바닥에 몸을 웅크린 채 겁에 질린 개에게 먹잇감을 주며 안정시키고 있다. [엘 우니베르살 누리집 갈무리]
동물구조협회 관계자가 멕시코시티 지하철 승강장 아래 철로 옆 바닥에 몸을 웅크린 채 겁에 질린 개에게 먹잇감을 주며 안정시키고 있다. [엘 우니베르살 누리집 갈무리]

지하철 당국은 해당 노선의 전철 운행을 즉각 중단한 뒤 직원과 동물구조협회 관계자들을 현장에 급파했다.

이들은 지하철 승강장 아래 철로 옆 바닥에 몸을 웅크린 채 겁에 질린 개에게 먹잇감을 던져주며 안정시킨 뒤 개를 무사히 구조했다.

지하철 이용자들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이번 소동으로 지하철 운행이 2시간가량 중지됐다고 전했다.

동물구조협회 관계자는 구조 장면을 영상으로 담아 유튜브에 게재하기도 했다.

멕시코에서는 한국과 달리 개를 풀어놓고 기르거나 방치하는 일이 흔하다. 심지어 고속도로나 일반 도로에 개가 불쑥 뛰어들어 사고가 종종 일어나기도 한다.

penpia21@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10/30 03:06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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