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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 이른 추위에 핫팩·따뜻한 음료 판매 '쑥'

(서울=연합뉴스) 정빛나 기자 = 아침·저녁으로 일교차가 크고 때 이른 가을 추위까지 찾아오면서 난방용품과 따뜻한 음료 판매량이 급증했다.

30일 온라인쇼핑사이트 옥션(www.auction.co.kr)에 따르면 지난 한 주 간(10월 21~27일) 핫팩·손난로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57% 증가했다.

온풍기와 전기매트, 문풍지도 매출이 120%, 196%, 181% 등 큰 폭으로 뛰었다.

G마켓에서는 욕실난방기 매출이 지난해 동기 대비 무려 586%나 급등했고 전기요(80%), 장갑(120%) 등 계절용품 판매량이 대부분 전부 크게 늘었다.

아침·저녁으로 부쩍 쌀쌀해지면서 겨울 의류도 불티나게 팔리고 있다.

여성 롱 재킷·코트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31%, 남성 패딩 코트는 105% 증가했다.

통상 추위가 오기 전 겨울 채비를 하는 사람이 많아 이 시기 겨울 의류 판매량이 늘어나는 것이 일반적이긴 하지만, 예년보다 빨리 찾아온 가을 추위의 영향으로 겨울옷 판매량이 급증한 것으로 풀이된다.

실제 기상청은 당분간 평년보다 기온이 낮고,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가 낮아 때 이른 가을 추위가 지속할 것으로 보고 있다.

10도 내외로 벌어지는 큰 일교차에 편의점에서는 따뜻한 음료와 차가운 음료 판매량이 동반 상승하고 있다.

BGF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씨유(CU)에 따르면 최근 일주일간 즉석 원두커피 매출은 지난해 동기 대비 71.7% 뛰었다.

뜨거운 물에 타서 마시는 '원컵' 제품류도 24.1%의 매출 신장률을 기록했고 꿀물(15.2%), 쌍화탕류(13.3%) 등 온음료 매출이 모두 상승세다.

이와 함께 냉장 커피(25.4%), 아이스드링크(23.1%), 스포츠이온음료(13.9%) 등도 지난해 동기보다 판매량이 늘었다.

BGF리테일 김석환 MD기획팀장은 "최근 쌀쌀해진 날씨에 따뜻한 음료를 찾는 수요가 높게 나타나고 있으며 한낮에는 냉음료에 대한 수요도 여전하다"며 "빅데이터 분석 등을 통해 기온 변화에 따라 고객들이 주로 찾는 상품들을 사전에 파악하여 고객 편의를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편의점 CU 제공]
[편의점 CU 제공]

shine@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10/30 07:0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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