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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청소년 차(茶) 예절 경연대회 인천서 열려

송고시간2016-10-29 16:47

유치원생부터 대학생까지 300명 참가…효·예·지·인 정신 함양

(인천=연합뉴스) 김창선 기자 = 전국 청소년 차 예절 경연대회인 '제17회 전국 인설차 문화전'이 29일 인천 가천대 메디컬캠퍼스에서 개최됐다.

제17회 전국 인설차 문화전 개최 모습
제17회 전국 인설차 문화전 개최 모습

이길여 가천대 총장(사진 왼쪽 두번째), 유정복 인천시장(왼쪽 세번째), 최소연 규방다례보존회 이사장(왼쪽 네번째) 등이 29일 인천 가천대 메디컬캠퍼스에서 열린 전국 인설차 문화전 참가 어린이들을 격려하고 있다.[가천대 제공 = 연합뉴스]

규방다례보존회와 한국차문화협회가 공동 개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인천시·인천교육청 등이 후원한 행사에 차문화협회 전국지부의 예선을 거친 300여 명의 유아, 초·중·고교생, 대학생이 참가해 공수법(절하기 전 손가짐 자세), 절하기, 차내기(차를 우려내 마시기까지 전 과정), 한복 바로 입기 등의 경연을 펼쳤다.

영예의 대회 대상인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은 류지환 가천대 학생이 차지했다.

또 104명의 참가 학생이 최우수상(인천시장상·인천교육감상·가천문화재단 이사장상 ·규방다례보존회 이사장상), 우수상, 인설문화상 등을 수상했다.

경연대회와 함께 차 무료 시음, 연 만들기 체험, 비보이 공연, 6명의 지적장애 고교생의 생활차 시음, 지적장애인으로 구성된 '프리즘 앙상블'의 동·서양 악기 연주 등 문화공연도 열렸다.

행사는 규방다례보존회가 청소년에게 전통 사상인 효·예·지·인 정신을 길러주고 미래 차인(茶人)을 육성하고자 매년 개최하는 전국 최대 규모의 차 문화전이다.

최소연(가천대 명예교수) 규방다례보존회 이사장은 "전통 차를 마시면 청소년들은 인성이 함양되고 국민은 건강이 좋아지게 된다"며 "농촌 소득증대와 산림녹화도 자연스럽게 이뤄질 것"이라고 차를 예찬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소연 이사장을 비롯해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새누리당 나경원 국회의원·이길여 가천대 총장 등 각계 인사, 한국차문화협회 회원, 청소년 등 1천500여 명이 참가했다.

changs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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