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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술남녀' 공명 "'공시생 3인방' 돈독했던 비결은…"

(서울=연합뉴스) 정아란 기자 = tvN 월화드라마 '혼술남녀'의 또 다른 주인공은 이른바 '공시생 3인방'이었다.

서울 노량진에서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는 이들 셋은 '찌질한' 모습으로 배꼽 잡게 웃기다가도 이따금 마음을 짠하게 했다.

학원 강사를 짝사랑하는 진공명 역의 공명, 공부에는 도통 관심이 없는 개구쟁이 김기범으로 분한 샤이니 키, 어떻게든 합격해 여자친구와 재결합하는 것이 소원인 김동영 역의 김동영은 실제로도 죽이 잘 맞았다.

공명(22)은 30일 연합뉴스 인터뷰에서 "저희도 처음에 만났을 때는 어색하고 데면데면했다"고 털어놓았다. 세 사람 모두 이번 작품을 통해 처음 만났다.

'혼술남녀' 공명 "'공시생 3인방' 돈독했던 비결은…" - 1

"셋이서 촬영 전에 따로 대본 읽기를 한 적이 있어요. 그때 저는 속으로 '샤이니 키라니, 신기하다'라고 감탄했고, 동영이 형도 '와 샤이니네'라고 생각했대요. 그때도 느낌이 좋긴 했어요."

22살(공명), 25살(샤이니 키), 29살(김동영)로 셋의 나이 터울도 형 동생으로 지내기에 적당했다.

의기투합한 세 젊은이는 촬영 전 여러 차례 따로 모였다고. 키의 집에서 함께 술도 마시고 대본 연습도 하고 이런저런 이야기도 나누면서 급속도로 가까워졌다.

공명은 "친해지다 보니 촬영장에서도 즉석에서 '애드리브'가 나오더라"면서 웃음을 지었다.

"특히 몸으로 애드리브를 한 게 많았어요. 서로 엉덩이를 걷어차거나, 넘어지거나 이런 것들요. 연기하면서 더 친해졌어요. 아쉬운 점이라면 촬영 도중에는 바빠서 같이 제대로 술 한 잔 못한 거요."

배우 공명
배우 공명

공명은 지난 6월 종영한 SBS TV 드라마 '딴따라'에서는 좀 더 자유분방한 기타리스트 카일 역을 연기했었다.

'혼술남녀' 진공명과 '딴따라' 카일이 크게 다르지 않아 고민도 됐지만, 공명은 자신과 비슷한 또래의 밝은 청년을 더 표현하고 싶단 욕심에 출연을 결심했다.

"공시생이라는 역할도 제가 온전히 이해하고 연기할 수는 없겠지만, (드라마에 자주 나오는) 일반적인 캐릭터는 아니라 생각했기에 스스로 캐릭터를 만들어 나가고 싶었어요."

대신 진공명의 주변 캐릭터가 '딴따라'와는 확연히 다르기에 "카일과의 차별화에 너무 얽매이지 말고 진공명 자체에 집중하자"는 생각으로 연기에 임했다.

진공명에게 젊음을 함께 나누는 두 친구가 있었듯, 공명에게도 가족처럼 지내는 네 친구가 있다.

그는 서강준 등이 속한 배우 그룹 서프라이즈의 일원이다.

공명은 "숙소에서 오랫동안 함께 생활하면서 친구처럼 싸우기도 하고 다사다난한 시간을 겪고 나니 더 가족처럼 됐다"면서 "서로 열심히 응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airan@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10/30 12:0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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