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배너
배너

[실시간뉴스]

최종업데이트YYYY-mm-dd hh:mm:ss
검색

한국전 장진호 전투 전사 미군유해, 66년만에 고향 뉴욕으로

한국전 참전 전사자 유해 속속 미국으로 돌아와

(뉴욕=연합뉴스) 박성제 특파원 = 한국전쟁에 참전했다가 전사한 미군의 유해가 66년 만에 미국 뉴욕으로 돌아와 안장된다.

미국 국방부는 한국전 당시 장진호 전투에서 사망했던 조지프 트레파소 상병의 유해가 다음 달 5일(현지시간) 뉴욕 주 풀턴에 있는 가족의 품으로 돌아온다고 28일 밝혔다.

그의 유해는 부모님과 동료들이 묻혀 있는 세인트 메리 공동묘지에 안장된다.

트레파소 상병은 20세였던 1950년에 한국전에 배치돼 미 육군 7보병사단 소속으로 전투를 치렀다.

그는 한국전 당시 가장 치열했던 전투로 꼽히는 장진호 전투에서 사망했다.

1950년 11월 27일 시작된 이 전투는 중공군 12만 명의 공격을 받은 연합군이 결사 항전하며 수만 명의 중공군을 사살했지만, 연합군도 2천400명의 전사자를 기록하고 후퇴했던 전투였다.

이 전투에 참가했던 트레파소 상병은 애초 실종자로 분류됐다가 12월 1일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그의 유해는 2001년 미군의 유해발굴작업에서 발견됐으며, 조카 등 생존한 친인척과의 DNA 확인작업을 거쳐 신원이 확인됐다.

한편 같은 전투에 참전했다가 전사한 루이스 벅스터 병장의 유해도 확인 과정을 거쳐 이번 달 초 고향인 뉴욕 주 마세나로 돌아왔다.

또 1951년 4월 철원 서부전선에서 사망했던 윌리엄 비토 지오바니엘로 일병의 유해는 다음 달 뉴욕으로 돌아오는 등 한국전에서 목숨을 잃은 미군 유해의 귀환이 잇따르고 있다.

66년 만에 유해가 돼 고향인 뉴욕으로 돌아오는 장진호 전투 전사자 조세프 트레파소 상병[www.localsyr.com에서 캡처]
66년 만에 유해가 돼 고향인 뉴욕으로 돌아오는 장진호 전투 전사자 조세프 트레파소 상병[www.localsyr.com에서 캡처]

sungje@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10/28 23:00 송고

광고
댓글쓰기
배너
광고
AD(광고)
광고
많이 본 뉴스
많이 본 뉴스
종합
정치
산업/경제
사회
전국
스포츠
연예ㆍ문화
세계
더보기
AD(광고)
광고
AD(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