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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총리 "상설특검 활용해야"…김현미 "염치없어"

(서울=연합뉴스) 이광빈 기자 = 황교안 국무총리와 더불어민주당 소속 김현미 국회 예결위원장이 28일 '최순실 게이트' 파문에 대해 여야가 추진하는 특검의 성격을 놓고 신경전을 벌였다.

여당과 야당이 각각 상설특검과 별도 특검법 처리 주장을 내세우며 대립각을 세우는 것과 관련, 황 총리가 "(상설특검)법이 이왕에 있기 때문에 그 법을 활용하는 것이 가능하면 좋지 않겠느냐"고 말한 데 대해 김 위원장이 "염치가 없는 것"이라고 지적한 것이다.

황 총리는 이날 2017년도 예산안 심사를 위한 국회 예산결산특위 전체회의에 출석해 "지금 시행되고 있는 특검법은 여야 합의에 의해 국회에서 통과된 법"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상설특검법에 정해진 정신은 공정한 수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틀을 만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김 위원장은 "황 총리가 상설특검법에 의한 특검을 강조했고, 새누리당 주광덕 의원도 그렇게 말했는데 죄송하지만 이는 염치가 없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김재원 청와대 정무수석을 상대로 "박근혜 대통령에게 야당이 추천하는 내곡동 특검법과 같은 그런 특검을 자진해서 받으면 어떻겠냐고 전해줄 의향이 있느냐"고 물었다.

이에 김 수석은 "야당이 말씀하시는 것은 충분히 보고하겠지만 제가 알기로 당과 청와대가 그런 관계가 돼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면서 "특검 임명 관련 절차는 국회가 주도적으로 하게 된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황총리 "상설특검 활용해야"…김현미 "염치없어" - 1

lkbin@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10/28 21:34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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