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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타이스 46점' 삼성화재, 우리카드 꺾고 시즌 첫승


-프로배구- '타이스 46점' 삼성화재, 우리카드 꺾고 시즌 첫승

환호하는 타이스 [연합뉴스 자료사진]
환호하는 타이스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신창용 기자 = 삼성화재가 천신만고 끝에 올 시즌 첫 승을 거뒀다.

삼성화재는 28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NH농협 2016-2017 V리그 남자부 방문 경기에서 우리카드와 풀세트 접전 끝에 세트 스코어 3-2(25-15 18-25 25-19 20-25 19-17)로 승리했다.

개막 후 3연패의 늪에서 빠져나온 삼성화재(1승 3패)는 승점 2를 추가, 승점 4로 6위에서 5위로 한 계단 도약했다.

우리카드전 역대 상대 전적도 18전 18승으로 무패 행진을 이어가며 천적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반면 우리카드는 천적 관계를 청산할 절호의 기회를 놓쳤다. 우리카드(2승 2패·승점 8)는 승점 1을 추가하며 3위에서 2위로 순위를 끌어올린 것에 만족해야 했다.

삼성화재가 잘한 경기였다기 보다는 우리카드가 리시브 불안과 범실 남발로 스스로 무너진 경기였다.

삼성화재는 1, 3세트를 따냈으나 2, 4세트를 내줘 승부는 최종 5세트로 이어졌다.

승기를 잡은 것은 우리카드로 보였다.

삼성화재는 2-2에서 류윤식의 스파이크 서브가 네트에 걸렸고, 반대로 우리카드는 신으뜸이 가볍게 때린 서브가 코트 끝자락에 걸쳤다.

우리카드는 서브 싸움으로만 스코어를 2점으로 벌렸고, 삼성화재의 주포 타이스 덜 호스트(네덜란드)의 오픈 공격을 최홍석이 연달아 블로킹해내 6-2까지 달아났다.

그러나 삼성화재는 타이스를 앞세워 재반격했다.

타이스의 오픈 공격에 이어 서브 에이스로 6-8, 턱밑까지 따라붙었다.

여기에 우리카드 센터 박상하의 공격자 네트 터치 범실까지 나오며 승부는 안갯속으로 접어들었다.

삼성화재는 타이스가 세트 후반으로 갈수록 더 높은 공격 성공률을 보이며 1점 차 승부를 이어갔다.

매치 포인트에 먼저 도달한 것도 타이스의 쳐내기 공격이 성공한 삼성화재였다.

삼성화재는 우리카드 주포 크리스티안 파다르(헝가리)를 막지 못해 듀스를 허용했으나 15-15에서 센터 김규민의 속공이 적중하며 다시 한 번 기회를 잡았다.

그러나 타이스가 스파이크 서브를 하는 과정에서 서브 라인을 밟는 치명적인 범실이 나왔다.

그런데 우리카드는 곧바로 최홍석의 서브 범실이 나와 타이스의 범실은 없던 일이 됐다.

타이스는 17-17에서 강력한 후위 공격으로 결자해지했고, 손태훈이 파다르의 오픈 공격을 가로막기 해 삼성화재는 힘겹게 첫 승을 올렸다.

삼성화재는 타이스가 양팀 통틀어 최다인 46점(공격 성공률 71.92%)을 올리며 군계일학의 활약을 펼쳤다.

우리카드는 파다르가 41점(공격 성공률 55.38%)을 올리며 분전했으나 최홍석(12점)의 공격 가담이 아쉬웠다.

changyong@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10/28 21:33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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