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배너
배너

[실시간뉴스]

최종업데이트YYYY-mm-dd hh:mm:ss
검색

뮤지컬 '록키' 개막 직전 공연 취소…"티켓 판매 부진"

(서울=연합뉴스) 권수현 기자 = 아시아 초연 예정이던 뮤지컬 '록키'의 공연 일정이 개막을 하루 앞두고 전격 취소됐다. 티켓 판매 부진에 따른 것으로, 기획사 측은 예매 관객에 대해서는 환불 조치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을 기획한 뮤지컬제작사 '엠뮤지컬아트'는 28일 공식 홈페이지와 주요 예매처, 공연장인 디큐브아트센터 홈페이지 등을 통해 "29일 프리뷰 공연으로 개막할 예정이던 뮤지컬 '록키' 공연을 부득이한 사정으로 취소한다"고 밝혔다.

엠뮤지컬아트는 공연 준비단계에서 여러 난항을 겪었고 매출 부진으로 이어져 첫 공연을 하루 앞두고 공연 취소를 결정했다며 관객과 스텝, 배우들에게 사과의 뜻을 전했다.

이 회사는 또한 관람권을 예매한 관객에게 순차적으로 안내전화를 하고 예매수수료와 배송료를 포함한 티켓 구매 금액 전액을 환불 처리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엠뮤지컬아트는 처음 주인공으로 캐스팅할 예정이던 유명 배우가 성추문에 휩싸이면서 공연 준비에 어려움을 겪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 회사는 또한 앞서 이달 초부터 내달까지 예정됐던 뮤지컬 '잭더리퍼'의 지방 투어 공연을 돌연 취소했는데 재정난에 따른 임금 미지급이 원인이 된 것으로 알려져 우려를 샀다.

'잭더리퍼' 지방 공연장 가운데 하나였던 울산 현대예술관은 지난 21일 공연 취소를 공지하면서 "제작사로부터 일방적인 공연 취소 통보를 받았으며 취소 사유는 재정적인 문제(서울공연의 출연진 및 스태프진에 대한 비용 미지급에 따른 지방공연 진행 거부)인 것으로 파악되었다"고 설명했다.

뮤지컬 '록키'는 1976년 만들어져 전 세계적으로 히트한 영화 '록키' 시리즈를 원작으로 만들어져 2012년 독일에서 초연된 뮤지컬로 2014년 미국 브로드웨이에서 공연됐다. 아시아 초연인 한국 공연은 29일 프리뷰에 이어 내달 1일부터 공식 개막할 예정이었다.

주인공 록키 발보아' 역에 신성우·김도현·송창의·윤형렬이, 록키의 조력자인 '미키 골드밀' 역에 신구·김진태·송용태 등 비중 있는 배우들이 캐스팅되고 노우성, 음악감독 김성수 등 유명 제작진이 나서 화제를 모았다.

뮤지컬 '록키'
뮤지컬 '록키'

inishmore@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10/28 17:56 송고

광고
댓글쓰기
배너
광고
AD(광고)
광고
많이 본 뉴스
많이 본 뉴스
종합
정치
산업/경제
사회
전국
스포츠
연예ㆍ문화
세계
더보기
AD(광고)
광고
AD(광고)